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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전국 해돋이 여행
세월 참 빠르다는 말이 새삼 실감나는 요즘,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한 해를 보내야 할 시간이 다가왔어요. 또 한 살 더 먹는구나 싶은 생각에 우울해져 청춘을 돌려다오~는 이제 그만! 다가올 새해에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기대감과 설렘으로 새해맞이 준비를 서두르다 보면 어느덧 기분 좋은 새해의 아침이 밝아올 테니까요. 지난해를 마무리하는 카운트다운에 이어 빠져서는 안될 새해 맞이 빅 이벤트 중 하나가 바로 해맞이! 다가올 새 날, 첫 태양의 기운을 듬뿍 받기 위해 많은 분들이 전국 방방 곡곡 해돋이 명소를 찾아 여행을 계획하곤 하죠. 물론 유명한 해돋이 여행지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게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그냥 지나갈 수 있나요. 그래서 오늘은 짜쟌! 테마가 있는 전국 해돋이 여행을 소개해 드리려고 준비했답니다! 서울 해돋이 명소부터 일출 여행지로 소문난 강원도, 식도락을 위한 일출 미식 기행까지^0^ 해돋이 어디서 볼까~ 아직도 망설이고 계시나요? 더 늦기 전에 얼른 쿵쿵! 마음 도장 찍고 우리 함께 떠날 채비를 해 보아요. 자~ 출발!
2013년 1월 1일 새해 서울 일출 시간 > 7시 47분
*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남산
* 서울 마포구 상암동 482 하늘공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8 한강
* 서울 송파구 오륜동 88-3 몽촌토성 망월봉
*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95 선유도공원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아차산
서울 해돋이 명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남산인데요.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리며 새벽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남산의 새벽이 이렇게 아름다운가 새삼 깨닫게 된답니다. 강추위와 매서운 바람이 걱정되신다면 보다 편안하게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새해에는 특별히 해넘이 연장 운행으로 12월 31일 밤에는 익일
상암동 하늘공원에서는 한강과 서울 도심, 남산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새해 일출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서울의 대표 해돋이 명소이자 도심 속 자연생태공원이기도 한 하늘공원에서는 1월 1일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서울의 아름다운 강, 한강의 유람선에서도 해맞이 특별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므로, 예약은 필수! (벌써 늦은 건 아니겠죠? ^^;;) 한강공원의 해맞이는 노들섬과 선유교, 옥수역 한강공원 진입로 부근 등에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멀리 떠나기 부담스러운 연인들의, 도심 속 로맨틱한 해맞이 데이트 코스로 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0^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이 외에도 서울 많은 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 예정인데요. 몽촌토성 망월봉, 선유도 공원의 구름다리, 아차산 해맞이 광장도 서울에서 일출 보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들이에요. 특히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맞이가 시작되는 곳으로 해마다 4만 명 이상이 해맞이 광장에 모여 축제를 열고 있어요. 전통 예술공연단의 퍼포먼스와 민요공연 등 신바람 나게 새해 아침을 시작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2013년 1월 1일 새해 강원도 일출 시간 > 동해/태백 : 7시 38분, 강릉 : 7시 40분
*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추암해수욕장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
*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
강원도에는 유명한 일출 여행지가 밀집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일출 명소 으뜸으로 손꼽히는 곳은 바로 동해 추암해수욕장입니다. 이름이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덧붙이자면, 애국가 첫 소절의 일출 배경 화면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이곳 추암이에요. 촛대바위, 칼바위 등 바다를 배경으로 솟아있는 신기한 모양의 바위들… 새빨갛게 솟은 태양이 촛대 바위 위에 걸려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천하일품이랍니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해마다 새해 첫날이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 곳이기도 해요.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맑은 물과 잘게 부서진 백사장이 아름다운 추암 해변은 ‘한국의 가볼만한 곳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일출 명소,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강원도 태백산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세속을 벗어나 온전한 자연인으로 돌아간 기분이 드는데요. 날이 흐리지 않다면 저 멀리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일출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바로 태백산의 자랑거리입니다. 또 겨울철에는 태백산 눈꽃축제로 새하얗게 옷을 갈아입은 설산의 장관이 눈부신 겨울철 유명 관광지랍니다.
해돋이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진 곳들은 해맞이 인파로 몹시 분비기 마련인데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다소 시끌벅적하고 소란스럽게 새해를 맞이하는 게 새해 맞이 하나의 묘미이긴 하지만, 조금은 조용히 고요하게 마음 속 나쁜 것들을 버리고 다시 차오르는 희망으로 사색의 시간을 즐기고픈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런 사색족들을 위해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지만 비교적 덜 알려진, 하지만 눈부신 일출의 풍경을 품고 있는 숨은 해맞이 명소를 살짝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
* 전라남도 장흥군 소등섬 (새해 일출 시간 > 7시 39분)
*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58 옥정호 (새해 일출 시간 > 7시 40분)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 (새해 일출 시간 > 7시 36분)
*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산제리 오도산 (새해 일출 시간 > 7시 34분)
흔히 ‘정남진’으로 불리는 전라남도 장흥. 정남진 바닷가에는 소등섬이라는 해돋이 명소가 숨겨져 있어요.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축제’의 배경이 됐던 남포마을 앞 작은 섬인데요. 붉은 해가 소등섬 위로 떠오를 때면 마치 한 편의 시 같은 서정적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답니다. 소록도, 거금도 등 섬들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장엄한 풍경과 마주할 수 있는 정남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도 장관인데요. 새해 1월 1일 떡국을 무료로 제공하는 해맞이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전라북도 임실과 정읍 등에 걸쳐 있는 옥정호는 물안개의 명소인데요. 물과 땅의 온도 차이로 물안개가 떠오르기 때문에 일교차가 많이 나는 겨울일수록 아름다운 물안개를 감상할 수 있어요. 이 옥정호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국사봉 정상에 서면 짙은 물안개 위로 방울토마토를 닮은 빨간 해가 솟아오르는 걸 볼 수 있답니다. 물안개 아래서 닭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그 위로는 철새가 헤엄치듯 날아가는 몽환적인 풍경과 만날 수 있는 곳… 운암리와 쌍암리를 잇는 옥정호 순환도로는 최근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경관도로 52선에 포함될 만큼 그 풍경이 빼어나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하는 경상남도 남해 금산은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는데요. 이른 아침이면 남해를 물들이며 떠오른 붉은 태양 빛이 보리암 뒤편 38경 암봉들에 부딪치며 환상적인 풍경을 펼쳐 보입니다. 금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올라서면 금산을 둘러싼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이곳의 일출은 우리 나라의 절경 중에서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경치로 손꼽히고 있어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경상남도 합천 오도산은 그 크기와 견줘봤을 때 참으로 넓은 풍경과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서쪽으로 덕유와 기백, 북쪽으로 가야, 남쪽은 황매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멀리 명산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그야말로 명품 같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수십 개의 봉우리가 넘실대는 풍경은 마치 산으로 이뤄진 바다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그 순간을 눈으로 따라잡기가 차마 벅찰 지경이라고 합니다. 산 정상까지 도로가 나 있지만, 그 폭이 좁으니 이곳을 오를 땐 특별히 산길 운전에 주의하세요! ^0^/
한겨울, 동해안에는 싱싱한 미식거리가 넘쳐나는데요. 특히 7번 국도를 따라 이어지는 일출 포인트마다 맛깔스런 별미가 함께하고 있답니다. 겨울철 맛기행으로는 ‘대게’와 ‘과메기’가 대세! 동해안 ‘삼척~울진~포항’ 구간에는 포구마다 대게 찌는 냄새가 솔솔 퍼지고, 양지에는 바닷바람에 맛깔스럽게 말라가는 과메기 덕장이 장관을 이룬답니다. 겨울 시즌! 새해 맞이 일출여행에 맛기행까지 곁들이기 안성맞춤! 테마가 있는 일출 여행, 그 마지막으로 식도락을 위한 일출 미식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U^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새해 일출 시간 > 7시 34분)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96-2 호미곶 (새해 일출 시간 > 7시 33분)
동해의 빼어난 일출 명소 중에는 이색적이고 역동적인 해맞이 명소! 영덕군 창포리 산 능선에 자리한 풍력발전소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수백만평 능선에 웅장하게 자리잡은 풍력발전기의 힘찬 날갯짓 사이로 떠오르는 새해 첫 태양에서는 엄청난 삶의 에너지와 함께 밝은 희망을 느낄 수 있답니다. 굽이마다 절경을 품고 있는 해안도로를 내딛다 보면, 커다란 바람개비가 허공을 가르는 모습과 맞닥뜨리게 돼요. 거대한 바람개비 수십 대가 줄지어 돌아가는 영덕의 명물 풍력발전소의 일출은 로맨틱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경상북도 영덕~울진 지역은 겨울철 여행지로 그만인데요. 이처럼 아름다운 일출에 맛있는 대게까지 맛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니겠어요? ^^ 11월부터 5월까지가 대게 철이지만, 보통 12월 중순 이후 잡아야 살이 제대로 오른 대게를 즐길 수 있으니 일출 보고 제철 대게 맛보고! 평생 잊지 못할 미식 일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겨울철 남부 동해안 지역의 별미로는 단연 과메기를 꼽을 수 있는데요.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바닷가 주변 횟집에서는 제철 만난 과메기를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맛볼 수 있어요. 갓 잡은 꽁치를 바닷물로 씻어낸 후 해풍에 삼일 밤낮을 말리면, 먹기 좋을 만큼 쫄깃하고 고소한 과메기가 된답니다. 한반도 대표 일출 명소인 포항 호미곶! 호랑이 꼬리 부분으로 툭 튀어나온 ‘호미곶’ 일출공원 앞바다에 세워진 조형물 ‘상생의 손’ 위로 떠오르는 웅장한 일출을 바라보며 맛보는 과메기는 그 맛이 일품이랍니다. 꿀꺽! ^^;;
자~ 지금까지 테마가 있는 전국 해맞이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세요? 올해 일출은 여기서 보자, 탕탕! 이제 마음의 결정을 내리셨나요? 이맘때를 틈타 평소 쉽게 떠나지 못했던 장거리 여행을 나서는 것도 좋고, 제철 음식을 본고장에서 맛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뭐 여건 상 여행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우리 동네 뒷산 나무벤치, 아파트 옥상처럼 나만의 일출 아지트를 발견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이벤트가 될 것 같은데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영덕 대게도, 포항 과메기도 좋지만! 도미노피자 이웃님들이라면 역시 새해에도 도미노피자와 함께~! 1월 1일에도 문을 활~짝 열고, 따뜻하게 사랑의 온도로 오븐을 데우고 있을게요. 다가올 새해도 1년 365일~ 에브리데이, 도미노피자의 따스한 온기로 훈훈하게 보내세요. *^^* 꼭이요!
Creator. 크리지기
도미노피자 홍보실에서 온라인PR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지기’라는 이름으로 도미노피자 블로그를 통한 소비자와의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 앞으로 도미노피자의 생생한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크리지기와의 즐거운 대화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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