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꾸미는 방법,다이어리 예쁘게 꾸미기,다이어리 활용법,다이어리 손글씨,다이어리 꾸미는 법,다이어리 정리,다이어리 꾸미기 블로그,다이어리스티커
다이어리 예쁘게 꾸미기 & 다이어리 잘 쓰는 법
다이어리, 자주 쓰시나요? 매일 매일 일정을 관리하고 일상을 기록하는 일이 좀처럼 쉽지만은 않아서 구입하고 한 두 달쯤 지나면~ 어디로 갔지? 방치하게 되는 다이어리! 그렇다고 빼놓자니 어딘가 허전한 마음에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새 다이어리를 고르곤 하는데요. 잘 기록해둔 다이어리는 한 해, 한 해 차곡차곡 기억을 담아두는 나만의 추억 보관함이 된답니다. 그 뿐 아니라, 잘만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일정을 관리하고 계획을 실천해나가는 습관을 들이기에도 좋고요. 마침 1월 14일, 오늘은 다이어리데이! 서로 다이어리를 선물하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일일이 이웃님들께 다이어리를 선물해 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대신 크리지기가 마련한 선물! 다이어리 예쁘게 꾸미는 팁을 준비했답니다. 두둥! 한 번 산 다이어리~ 다시 새해가 올 때까지 마르고 닳도록 쭉쭉~ 예쁘게 사용하는 방법, 아기자기 직접 꾸민 나만의 완소 다이어리 만들기! 지금부터 오목조목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다이어리 용도 정하기 > 비즈니스(업무)용, 학생용, 개인용
다이어리를 구입하기 이전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이 바로 용도를 정하는 일인데요. 비즈니스, 즉 업무용인지 학습 계획을 기록하는 학생용인지, 개인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개인용인지에 따라 적합한 세부 구성과 디자인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같은 업무용이라고 하더라도 업무 분야에 따라 그 사용 폭은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 해야 할 업무기록과 일주일의 업무 일정 분배는 필수!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면,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적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 노트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는 게 좋아요. 학생의 경우 다이어리를 잘 사용하면 시험 일정과 과제 제출일 체크, 오늘의 학습 진도 등을 기록해서 실수로 지나치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하도록 스스로 기록하는 학습 매니저가 되어 주기도 해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이 외에도 개인의 용도에 따라, 육아 일기나 가계부 겸용, 창작 노트 등 다이어리의 기본인 스케줄러 기능 외에 각자 원하는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다이어리의 무한 매력!^^
다이어리 디자인 고르기
심플 > 깔끔한 게 최고 & 나만의 스타일로 다이어리를 채우고 싶어요!
포토 >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을 보며, 매일 매일 마음속 여행을 떠나요~
일러스트> 예쁘게 꾸미고 싶은데 혼자서는 한계가 있어요. ㅠ ㅠ
다음은 다이어리 디자인 고르기! 이 부분에서는 개인의 취향이 상당 부분 반영된답니다. 다이어리 스타일에 따라 크게 심플형, 포토형, 일러스트형 세 가지 정도로 나눠 볼 수 있는데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심플한 디자인의 다이어리는 말 그대로 내지에 큰 장식이나 그림 없이 기본에 충실한 형태로 생각하시면 돼요. 흰 바탕에 한 달, 일주일 단위의 틀만 쳐 있기 때문에 스타일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꾸미고 채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평소 손재주나 꾸미는 센스가 있는 분! 손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다면 심플형 다이어리가 제격! 그저 또박또박 글씨를 써 넣기만 해도 신경 써 꾸민듯한 효과를 낼 수 있어요.^^ 나만의 스타일로 마음껏 다이어리를 꾸미고 싶다면 포토형이나 일러스트형의 다이어리는 피하는 게 좋은데요. 기본적으로 포토와 일러스트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꾸미는 데 한계가 있고, 본인의 스타일과 다이어리의 스타일이 조화롭지 않을 경우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반면, 꾸미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지 않으면서 소소하게 일상을 기록하고 자주 펼쳐볼 수 있는 다이어리를 찾고 있다면 포토형 다이어리가 좋아요. 먼 나라의 풍경, 아기자기한 소품이 담긴 사진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폭이 다양하니,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과 함께 매일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이어리를 아기자기 에쁘게 꾸미고는 싶은데~ 손재주가 부족해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면 일러스트형 다이어리를 선택해 보세요. 개성만점 캐릭터, 소녀감성 캐릭터 등 나의 일 년을 함께할 앙증맞은 캐릭터들과 내가 직접 그린듯한 그림들이 나의 다이어리를 한결 돋보이게 해줄 거예요. ^U^
다이어리 크기 & 두께 선택하기 > 소, 중, 대
다이어리 소재 선택하기 > 가죽, 종이(+투명 커버), 패브릭 & 천(핸드 메이드) 등
제본 형식 선택하기 > 일반 제본형 노트, 스프링
다이어리의 크기 및 두께, 소재 등도 디자인 못지 않게 중요한 선택 요소인데요.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핸디 크기의 다이어리부터, A4용지 절반 정도의 중간 크기, 노트처럼 큼지막한 다이어리 등 크기도 다양합니다. 휴대성을 고려한다면 큰 것 보단 적당히 앙증맞은 크기가 낫기도 한데요. 단, 크기가 작아질수록 메모 공간도 작아지니 필기량이 많아 깨알 같은 글씨가 부담된다면 아예 큼지막한 크기를 골라 널찍하고 시원하게 사용해 보는 것도 좋고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1년 내내 사용한다는 특성 상 튼튼하고 쉽게 닳지 않는 소재를 고르는 것도 하나의 TIP! 가죽커버 다이어리는 쓸수록 재질이 부드러워지며, 한 해가 지나 나의 손떼가 고스란히 묻어 자연스러운 멋을 내기도 합니다. 종이 커버의 경우 코팅지를 사용하기는 해도 모서리가 쉽게 닳기도 하고, 찢어질 위험이 있어 투명커버를 꼭 씌워 사용하시길 권해드려요. 대개 커버가 세트로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커버만 따로 구매하실 수도 있답니다. 좀 더 유니크한 나만의 다이어리를 찾고 있다면, 천이나 패브릭 소재로 된 다이어리를 선택하는 건 어떨까요? 다이어리 속지만 따로 사고, 커버는 재료를 구입해 핸드메이드 다이어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제본 형식에 있어서는 크게 책과 같은 일반 제본 형식과 스프링형이 있는데요. 스프링으로 된 다이어리는 필요한 부분을 쉽게 떼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자꾸 떼어내면 다이어리가 너무 홀쭉해 지겠죠? ^^;; 스프링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바인더 다이어리의 경우에는 속지 구성 순서를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을 뿐 아니라, 겉 커버는 그대로 두고 속지만 교체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랍니다.
다이어리 구성 선택하기
먼슬리(Monthly) 위주 or 캘린더형 > 나무보다 산을 보는 거시형, 굵직하게 한 달 위주로 일정을 관리하고 싶어요!
먼슬리(Monthly) + 위클리(Weekly)> 한 달 일정 요약과 함께 일주일 단위로 세세한 일정 관리가 필요해요!
먼슬리(Monthly) + 위클리(Weekly) + 데일리(Daily)
>한 달과 일주일의 To Do List 체크는 기본! 매일 매일 하루의 일상을 일기처럼 기록해 간직하고 싶어요. *^^*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크기와 디자인, 소재도 중요하지만 다이어리 선택에서 가장 중하게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 바로 속지 구성이에요. 다이어리의 핵심인 일정관리 부분은 크게 먼슬리(Monthly)와 위클리(Weekly), 데일리(Daily)로 구성되는데요. 대부분의 다이어리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부분이 바로 매달의 일정을 한 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월별 달력 형식의 먼슬리에요. 달력 모양으로 생겨 하루의 칸이 작은 네모 크기이기 때문에 간략하게 기념일이나, 약속 장소와 시간, 꼭 기억해야 하는 날짜 등을 표시하는 데 쓰이죠.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주로 먼슬리 다음에는 한 주 단위로 일정을 정리할 수 있는 위클리가 있는데요.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Tip이 있답니다!
먼슬리(12달) + 위클리(1년) 구성이냐, 먼슬리(1월)+위클리(1월)+먼슬리(2월)+위클리(2월) 패턴 반복 구성이냐를 따져 볼 필요가 있는데요.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후자의 달 별 반복 구성이 사용하기에는 훨씬 편리하답니다. 먼슬리와 위클리 만으로 구성된 다이어리도 있고 뒤에 별도의 데일리란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또 드물긴 하지만 먼슬리와 데일리 만으로 구성되거나, 먼슬리만 있는 다이어리도 있답니다.
보통 데일리 일곱 개가 모여 위클리가 되지만, 데일리가 보다 강화된 형태의 다이어리를 보면 데일리 칸이 한 장의 반, 한 장 전체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넓은 걸 알 수 있어요. 이런 데일리 위주의 다이어리의 경우 일정 관리 외에도 매일, 매일의 일상을 길게 일기처럼 기록하는 일기장으로 사용하기 적합하겠죠.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위클리가 가로형인지 세로형인지까지 따져볼 수 있는데요. 나의 일정관리 타입이 어떤지, 크고 굵직하게 한 달을 계획하는 편인지 꼼꼼하게 일주일, 하루 단위로 체크리스트와 일정표를 만드는 타입인지를 고려해 쓰기 편한 구성, 나에게 필요한 형식의 다이어리를 고른다면 무난하게 일 년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
몇 번을 둘러보고 고민하고 또 고민한 다음 드디어 다이어리를 골랐다면? 이제 새하얀 빈 칸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채워야 하겠죠! 사실~ 손글씨만 예쁘게 쓸 수 있다면 누가 봐도 와! 싶을 정도로 예쁘게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데요. 필체가 좀 예쁘지 않더라도 스티커나 사진, 그림 등을 이용하면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는 거! ^0^/ 단 여기에는 약간의 센스가 필요하답니다.
다이어리 예쁘게 꾸미는 법
*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손글씨! 글씨체는 한 두 가지로 통일하는 것이 깔끔하다.
* 다이어리를 작성할 때 사용하는 펜(색깔/굵기)의 종류도 포인트용, 일반 기록용, 체크&표시용 두 세 가지로 한정해서
혼란스러움을 방지한다.
* 다이어리 스티커는 기호에 맞게 구매하되, 전체적인 통일감을 고려한다.
추가 TIP > 쓰다가 망쳤을 때 대처법
다이어리 스티커 or 손그림, 잡지 이미지 등을 적극 활용한다! ^0^
한 달 내내 바쁘다고 해서 모든 날짜에 크게 크게 동그라미를 ~ 그것도 제각각 다른 색으로 친다면 다이어리가 다소 혼란스러워 보일 수 있어요. 지나치게 많은 색깔의 펜, 각각 다른 굵기의 펜을 혼용하는 것도 깔끔한 다이어리 정리를 방해하는 요인! 검은색이나 짙은 파랑색 등의 기본 컬러로 주 필기를 하고, 중요하게 표시해야 될 부분에만 두 세 가지 포인트 색깔의 펜으로 돌아가며 표시를 해 주세요. 색연필과 같은 질감이 부드러운 필기구로 꼭 기억해야 할 날에 동그라미를 해주거나, 포인트 스티커를 활용해포인트 효과를 주면 한결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완소 다이어리가 될 거예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다이어리를 쓰다 보면, 종종 글씨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오타가 나거나, 내용을 대폭 수정해야하는 대형사고(?)가 생길 때가 있는데요. ^^;; 이럴 때면 애써서 예쁘게 꾸며 놓은 다이어리를 망친 것 같아 속상해지곤 해요. 심하게는 이 경우 에잇, 몰라! 내팽개치고 손대지 않을 때도 있고요. 이럴 때~ 응급처방! 구입해둔 다이어리 스티커를 센스 있게 수정 부분 위에 붙여 주거나, 주위에 큼지막한 손그림을 그려주면 티나지 않게 해당 부분을 가릴 수 있어요. 수정해야 할 부분이 커서 이렇게도 커버가 되지 않을 땐! 읽던 잡지의 한 부분을 아무렇게나 북~ 찢어 붙여주기만 하면, 훨씬~ 멋스럽게 변신! ^0^/ 기분 좋게 다시 써내려 갈 수 있겠죠?
다이어리 잘 쓰는 TIP> 빈틈없는 일정관리로 2013 성실왕 등극!
* 작심삼일은 그만! 열심히 쓰던 다이어리는 어디로? 다이어리는 늘 지참하고 다닌다
* 선행동, 후기록? 다이어리는 단순한 일기장이 아니다! 한달 or 일주일 단위로 꼼꼼하게 일정을 기록/계획하고 체크해 보자
*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는 다이어리와 함께! 오늘 할 일을 살펴보고 오늘 한 일을 되돌아 보자
*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자, 늘 계획 뿐 실천하지 못한다면 냉정하게 하루를 쪼개어 분배해 보자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늘 시작만 거창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초심이 흐려지는 게 걱정이라면 한 일주일쯤 한 시간 단위로 내가 한 일을 기록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게 해 보면, 내가 나의 시간을 어떻게 채우며 지내고 있는지~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거든요. 그렇게 다시 Cheer Up! 계획대로 차근차근, 목표를 향해 달려가 보는 거예요. 파이팅! *^^*
어린 시절 삐뚤빼뚤한 글씨로 적어 내려간 일기장, 귀퉁이마다 적혀 있는 선생님의 코멘트들~ 방을 정리하다 먼지 쌓인 옛 기억을 들춰보며 웃음 짓던 경험 한 두 번쯤 있을 텐데요. 꾹꾹 눌러 쓴 글씨 속에는 지난 시간들이 예쁘게 추억이 되어 담겨 있지요. 새해를 시작하며 장만한 다이어리~ 그 안에 365일 다양한 빛깔의 이야기를 적어보세요. 먼 훗날 다시 꺼내어 볼 때 그 이야기들이 수 만가지 빛으로 잔잔하게 우리 맘을 물들일 테니까요. 그리고 크리지기의 작은 소망 하나 더~! 2013년 여러분의 다이어리 어느 한 곳에 꼭, 도미노피자와 함께한 맛있는 추억이 담기기를~! *^^* 그럴 수 있다면 참 기분 좋을 거예요.
나의 완소 다이어리에 기록될 맛있는 하루, 도미노피자 파티 클릭♡
Creator. 크리지기
도미노피자 홍보실에서 온라인PR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지기’라는 이름으로 도미노피자 블로그를 통한 소비자와의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 앞으로 도미노피자의 생생한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크리지기와의 즐거운 대화에 동참해주세요.
'즐거운 Story > 컬쳐&피자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개봉 예정 영화 라인업] 당신을 기다리는 다섯 편의 영화 (0) | 2013.01.25 |
---|---|
소녀시대 I Got a Boy, 정형돈 강북멋쟁이! 2013년 트렌드 뮤직 리스트 (0) | 2013.01.18 |
월드스타 싸이, 영화 타워 손예진과 같은 별자리, 염소자리 이야기 (0) | 2013.01.02 |
Coming Soon! 2013년 카운트 다운, Happy New Year Song (0) | 2012.12.31 |
[낭만 여행] 일출 보기 좋은 곳 추천! 해돋이 명소에서 새해 맞이하세요! (0) | 201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