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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Story/출동!희망 Story

[도미노피자 사랑의 255℃]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사랑의 255℃, 7월 출동!

 


갓 구운 따뜻한 피자로 마음을 전하는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 이벤트 '사랑의 255℃', 이번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이 여름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내고 있는 분들을 위해 도미노피자의 파티카가 출동했습니다. 바로, 아찔할 만큼 고온의 현장에서 무더위와 싸우며 열심히 일하고 계실 '제철소·공사현장·단체급식소 등에서 일하시는 분들 응원하기'가 7월 '사랑의 255℃'의 사연 주제였습니다. 역시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사연이 참 많이 왔는데요. 그중 아버지와 남편을 위해 파티카를 요청하신 두 분의 사연을 선정해 출동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뜨~거운 사랑이 함께 했던 출동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





◎ "저희 아빠 일하시는 현장으로 출동해주세요~"



7월의 '사랑의 255℃' 첫 번째 출동은 여름엔 더 덥고, 겨울엔 더 추운 곳에서 일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애교 많은 막내딸이 보낸 사연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늘 아버지의 건강이 염려돼도 학생인지라 딱히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 애교로 효도를 대신한다는 착한 딸 '조현정'님의 사연이에요. 


 

조현정 

저희 아빠는 알루미늄을 녹여서 다시 제품으로 만드는 ***이라는 회사에서 현장직원으로 일하십니다. 

용광로도 있고 절단기계도 있고 일하는 환경자체가 많이 위험한지라 다들 꺼리는 곳이고 

일하시는 분들도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일손이 부족해 외국인 노동자분들도 많이 계신 곳입니다.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엔 더 추운 그런 현장에서 매 여름마다 땀띠로 고생하시는 저희 아빠 

그리고 현장 직원분들에게 도미노피자로 힘 팍팍 나게 해주세요!!!

 

 




충북 옥천의 어느 알루미늄 주조업체. 파티카가 오기 전에 미리 테이블과 음료를 세팅해 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오래 기다리신 건 아닌지 걱정돼 얼른 두 팔 걷고 피자를 구웠습니다.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여분도 두둑이 준비하느라 두 손이 정말 바빴답니다.




 

나중에 조현정님께 전해 들으니, 이미 파티카가 오기 한참 전부터 아버님이 동료분들께 자랑을 해놓으셨다고 해요. 평소 무뚝뚝한 성격에 막내딸에게도 표현을 아끼시는 분이지만 내심 기특하셨나 봐요. 현정님의 아버님도 그러셨지만, 다들 앞에서는 "뭘 이런 걸 다했냐"며 무뚝뚝하게 반응하시지만 속으로는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자네도 여기 와서 피자 한 판 먹어~"하며 현장에 남은 동료들을 부르시면서 얼마나 뿌듯하셨겠어요. 아버님! 현정님이 다음에는 직접 번 돈으로 도미노피자를 사서 쏘시겠대요~ ㅎㅎ  늘 아버님을 응원하는 가족이 있으니 뜨거운 이 여름도 파이팅하시길 바랄게요~!





◎ "우리집의 가장, 남편이 더 힘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두 번째 출동은 16년 차 부부의 깊은 신뢰가 엿보이는 '조현순'님의 사연에서 출발했습니다. 남편분이 노래자랑 대회에 나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사랑고백을 할 정도로 로맨티스트이시라는데요. 사연을 따라 얼른 출동해볼게요


 

조현순 

이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일하고 있을 남편 생각하니 마음이 찡~~합니다. 

어제도 일이 많아 늦게까지 일을 하고 피곤한 몸으로 또다시 일터로 가는 

가장의 무거운 어깨~ 그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싶어요.

화력발전소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남편과 그의 동료들을 응원하고 싶어요. 

도미노 피자가 함께 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현장에 최선을 다하실 겁니다. 

도와주세요~~~~~~^^

 


 



강원도 동해시의 어느 화력발전소. 초복이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거라는 날씨 예보가 있었던 터라 더위를 각오했지만 정말 더운 날이었어요. 하지만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오븐 앞에서 피자를 굽는 건 아무것도 아니겠죠. 사연을 보내주신 조현순님께서도 더운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 일을 해야 하니 안쓰럽고, 겨울에는 차가운 겨울 바닷바람을 맞으며 일을 해야 하니 참 안쓰럽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제 막 구워진 따끈따끈한 피자를 시원한 콜라와 함께 캬~ 더위가 싹 날아가겠죠? 밝게 미소 지으시는 얼굴을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늘 예쁜 딸과 아내를 위해 고생하시는 사연 주인공님을 비롯한 모든 가장 여러분들! 잠깐이나마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어깨 쫙 펴실 수 있도록 뜨겁게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여러분도 사랑의 255℃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으세요. 지금 도미노피자 페이스북에서 휴가철에도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한 사연을 받고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 8월 사랑의 255℃ 사연 응모하기 (~7/26) > 여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Creator. 달려라 파티카
다양한 사회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만나 도미노피자만큼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달리고 있는 파티카 점장입니다. 도미노 파티카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갓 구운 따뜻한 피자와 훈훈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거리에서 도미노 파티카를 만나시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