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코디, 여름 휴가 & 바캉스 패션 추천] 여름휴가 아이템 센스 있게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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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막바지 휴가를 위한 코디 제안

눈이 시릴 만큼 푸른 바다,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나는 백사장! 그리고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바닷가를 거니는 해변의 연인^^ 여름휴가! 하면 떠오르는 로맨틱한 풍경이 아닐까 하는데요. 우리들의 아름다운 바캉스를 더욱더 빛내주는 게 있죠! 온몸으로 “나 휴가 왔어요!” 어필하는 바캉스 코디!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은 핫한 수영복, 우아함을 더해줄 롱드레스, 화려한 프린트의 비치팬츠까지~! 휴가 때 빠져서는 안될 필수품이지만, 여름 한철 반짝 사용하고 묵혀두기엔 아까운 아이템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시작된 고민! 여름휴가 아이템, 좀 더 오래오래 활용할 수는 없을까? 오늘은 바캉스 패션의 무한 변신! 오래오래 색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코디 제안을 준비했답니다. 쨘! 옷장 속에 잠자는 비치드레스가 있다면, 얼른 꺼내 들고 모여 보세요. 지금부터 산뜻하고 달콤한 패션쇼가 시작됩니다. 

 

여름! 뜨거운 해변으로 떠나는 여행, 실내*외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에 절대 빠질 수 없는 핫한 아이템이 있죠. 바로 수영복인데요. ^^ 이 날만을 위해 준비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매끈한 몸매를 뽐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그러나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수영복은 다소 부담스러운 아이템이 되곤 하죠. 하지만! 모두가 핫한 여름이니까^0^/ 고민은 이제, 그만! 우리도 당당하게 수영복을 입어봐야겠죠? 이 여름이 가기 전에 꼭! 멋진 비치룩을 선보이기로 해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여성분들의 경우 수영복을 선택하실 때 크게 두 가지 기로에 놓이게 돼요. 원피스냐 비키니냐! 예전엔 원피스 수영복이 동네 수영복에나 입고 가는? 다소 올드한 패션으로 인식되었으나 최근엔 다양한 디자인의 원피스 수영복이 출시되며 오히려 비키니보다 더 센스 있고 스타일리쉬한 수영복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원피스 수영복의 경우 따로 탑을 걸쳐 주지 않아도 요령껏 배 부분의 체형 콤플렉스를 커버하면서 더 늘씬하고 맵시 있게 표현패주는 장점이 있답니다.

지난 시즌부터 유행하던 프릴 비키니처럼 가슴과 하의 부분에 프릴이 풍성하게 달린 사랑스러운 디자인부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라인에 등 부분이 훤히 노출되는 디자인, 마치 탑과 팬츠를 따로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 화려한 꽃무늬로 미니드레스를 입은 것 같은 디자인까지~!비키니가 하나 있으시다면 이번엔 나만의 매력을 어필해줄 원피스 수영복 하나쯤 장만해두어도 좋을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하지만 자주 입는 옷도 아닌데, 매번 새로운 디자인을 구입하기는 비효율적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렇다면,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해 조금 새로운 느낌을 연출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해마다 입어온 비키니를 좀 더 색다르게 입는 법! 비키니와 세트처럼 붙어다니던 랩스커트는 이제 과감히 던져 버려야 할 때! 흔히 비키니 위에 탑과 함께 세트로 구성되는 랩스커트는 서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수영복 문화라는데요. 노출에 대해 다소 보수적이었던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있는 아이템이라고 해요. *^^*

랩스커트는 아무리 예뻐도 약간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으니, 과감히 생략하거나 대신 얇은 소재, 짧은 기장의 핫팬츠를 활용해 주시는 게 좋아요. 나의 비키니와 어울리는 색감으로 고르면 손쉽게 비치룩 완성! 누구나 하나쯤은 소장하고 계실 진 숏팬츠는 어느 비키니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데요. 이 위에 튜브탑 미니드레스나, 루즈핏 비치원피스를 걸쳐주면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해변의 여인이 되실 수 있을 거예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남성분들의 경우, 수영복과 반바지 겸용의 유용한 수영팬츠를 선택하시면 휴가 내내 유용하게 입으실 수 있답니다. 방수기능, 쉽게 마르는 소재의 비치팬츠는 물에 들어갈 때나, 바닷가 근처를 거닐 때, 휴가지에서 바지처럼 입을 때 언제나 소화 가능한 멀티 아이템! 평소에는 잘 입지 않지만 여름이니까~! 화려한 프린트의 색다른 팬츠를 선택하시는 건 어떨까요? 그게 좀 부담스럽다, 싶으시다면 비비드한 컬러의 선명한 팬츠를 고르면 한결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연인과 함께라면 여자친구(아내)의 수영복과 같은 컬러나 패턴을 골라 센스 있는 비치커플룩을 완성하는 것도 좋답니다. ^^

물놀이는 여름 휴가 빠지지 않는 코스! 물에 막 들어가도 무관하고, 빨리 마르고,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아쿠아슈즈는 바캉스 필수 아이템이죠. 예전에는 아쿠아슈즈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평상시 착용하기는 조금 엄한(?) 감이 있어 활용도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었는데요. 패션은 진화한다! 인기에 발맞춰 아쿠아슈즈 역시 패션을 입고! 이제 여름철 사랑받는 데일리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아쿠아슈즈는 물에 강한 기능성 신발로 물기가 많은 곳에서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5분이면 뽀송뽀송하게 건조가 되는 등 기능면에서 우수함을 자랑하는데요. 휴가 때 뿐 아니라 장마철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템이랍니다. 쿠션감이 좋아 오래 걸어도 발을 편안하게 해 주고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하지만 멕시드레스, 미니드레스 등 러블리한 여름코디에 아쿠아슈즈는 그리 완벽하게 매치되는 편은 아니라서 패션과 멋을 중요시하는 여성분들에겐 살짝 외면 받기도 하는데요. 오래 걷는 여행이 아니고, 바다나 휴양지에서 멋스러운 비치룩을 뽐낼 예정인 여성분들께는 젤리슈즈가 제격입니다. 플랫슈즈처럼 다양한 디자인과 색감의 젤리슈즈들은 아쿠아슈즈와 마찬가지로 물에 젖어도 금방 마른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또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시원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답니다. 최근 유난히 긴 장마 덕분에 수요층이 더욱 증가추세인 젤리슈즈! 그 명성에 걸맞게 일반 오피스룩에 매치해도 전혀 손색없는 잘 빠진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름대표 슈즈랍니다. *^^*

여름휴가 간다고 큰 맘 먹고 장만한 옷들! 여름이니까 나도 핫!하게 나를 드러내보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구입한 옷들이지만, 휴가가 지나고 나면 천덕꾸러기가 되어 일년 내내 고스란히 옷장신세를 면하지 못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약간의 센스만 발휘한다면 봄은 물론 가을철까지 내내 깨알같이 활용 가능한 온고잉 데일리 아이템으로 변신 가능하다는 사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입고 나가면 일명 아스팔트를 청소하고 다닌다?!는 맥시드레스는 원피스 디자인으로 손쉽게 코디가 될 뿐 아니라, 우아한 여신 분위기를 연출해주기 때문에 여성분들에게 사랑받는 바캉스룩으로 손꼽히는데요. 주로 민소매나 튜브탑 디자인으로 휴양지에서 입기엔 손색이 없으나 일상으로 돌아온다면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하지만! 여름 소재의 얇은 가디건이나, 루즈핏 그물 니트, 펀칭 니트, 셔츠, 청자켓, 가죽자켓 등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스타일리쉬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변신한다는 사실! *^^* 맥시드레스 위에 무심한 듯 셔츠를 걸치고 가운데 단추 두 세 개 잠근 다음 아래쪽 끝부분을 쓱싹 묶어주기만 하면! 도심 속에서도 휴가지를 활보하는 듯한 기분과 함께! 부담 없이 수수한, 여름 코디가 완성된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또 최근 핫한 아이템 중에는 휴가지에서는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투웨이 제품들이 있는데요. 위로 당겨 올려 입으면 튜브탑이 되고, 아래로 당겨 내려 입으면 스커트가 되는 디자인의 제품들이에요. ^^ 쫀쫀한 스모크밴드로 몸매를 쫙! 잡아주기 때문에 슬림해 보이는 효과까지~! 짐 많으면 고생인 휴가에 유용할 뿐 아니라 휴가가 끝난 뒤에는 가디건과 함께 이너탑으로, 레깅스와 함께 가을까지 스커트로 쭉쭉 입을 수 있는 효자 아이템이랍니다. ^^ 프린트와 무늬도 다양하니 취향에 따라 예쁘게 고르실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흰 색 또는 옅은 파스텔톤의 린넨셔츠는 남녀불문! 하나쯤은 꼭 소장해두시면 좋을 여름 아이템인데요. 여성분들의 경우 모두 다 클로징해서 단정한 오피스룩으로 입으셔도 좋고, 단추를 모두 오픈해서 자켓처럼 걸쳐 주셔도 멋스럽고요. 민소매에 짧은 스커트 혹은 팬츠 차림에 루즈핏 린넨 셔츠를 걸쳐주면 일교차가 큰 휴가지의 밤에서도 적정 체온을 지켜주고! 아침저녁 출퇴근 시에도 유용하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남성 분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도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린넨셔츠는 필수! 긴팔 기장의 린넨 셔츠는 반팔 와이셔츠보다 훨씬 더 시원하다는 거! 뜨거운 햇볕에서 팔을 보호해줄 뿐 아니라 통풍이 잘 되고 시원한 소재 특성 상 땀을 흘려도 몸에 달라붙거나 하지 않아 착용감이 좋은데요. 휴가지에서는 민소매 티셔츠의 반바지 위에 흩날리듯 걸쳐 주시고, 일상 속에서는 소매를 두세 번 접어 롤업해서 입으시면 무더운 여름 오피스룩으로 손색 없는 데일리셔츠가 되어줄 거에요. ^^


자! 지금까지 막바지 여름을 위한 크리지기의 코디 제안이었는데요*^^* 제안은 제안일 뿐 예쁘고 멋있게 활용하시는 건 이제 여러분의 몫! 휴가는 짧지만 인생은 길다! 휴가가 끝나도 우리 삶은 계속...되니까요. 휴가지에서 쌓은 아름다운 추억들을 가슴 속에 간직한 채 또 하나의 빛나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이렇게 매일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거겠죠? (아, 얼마 전에 휴가 끝난 크리지기 감성 돋아요. ㅠ.ㅠ 흑흑)

 

오늘 아침엔 푸른 바다와 휴가지에서 먹던 트위스트쉬림프 피자가 떠오르는데요. 오늘도 특별하게~! 크리지기의 Ongoing 아이템, 도미노피자로 그 분위기를 다시 살려 보려고 해요. *^^* 산뜻하고 달콤한 피자와 함께라면 그곳이 지상낙원! 이웃님들도 여러분만의 완소 도미노피자로 특별한 하루 보내시길.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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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크리지기

도미노피자 홍보실에서 온라인PR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지기’라는 이름으로 도미노피자 블로그를 통한 소비자와의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 앞으로 도미노피자의 생생한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크리지기와의 즐거운 대화에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