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레시피] 아빠의 요리, 프렌치토스트 & 새콤달콤 고구마 핫도그볼 만들기

가정의 달 아빠의 요리//아내를 위한 요리/브런치 레시피/아이들 영양간식/아이들 간식 레시피
 프렌치토스트 만들기/핫도그 만들기/고구마 핫도그 만들기/간단한 아침 요리

아빠의 레시피, 프렌치토스트와 고구마 핫도그볼 

가정의 달 5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달엔 가족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지! 계획했던 일들은 잘 실천하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늘 기다려지는 휴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야 마땅하겠지만, 사실은 그냥 늦잠 푹 자고 일어나 가족들과 함께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푹 쉬며 휴일을 보내고 싶어지기도 하죠. 하지만...휴일인데 어디 안 가요? 잔소리가 걱정인데요. 그 모든 불만을 잠재우고 가족 모두를 만족시킬 비법이 바로 여기 있답니다♡ 바로 요리! 홈메이드레시피, 특별히 오늘은 아빠들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로 준비해봤는데요. 아내를 위해, 귀여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는 아빠표 스페셜 브런치! 어떠세요? 두리번두리번, 펜과 종이를 찾고 있는 당신은 이미 100점 만점에 90점! 이제 짬을 내어 재료를 구비하고 깨끗이 손을 씻고 정성과 사랑을 다해 요리를 만들어 나머지 10점을 채워보는 거예요. *^^* 이 글을 읽고 계신 아내 여러분! 이번 휴일만큼은 남편에게 부엌을 양보하기로 해요.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부드럽고 달콤한 브런치의 대명사! 프렌치토스트인데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고급 브런치 레스토랑에서는 꽤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몸값 비싼 요리이죠. 빵 몇 조각에 풀때기를 왜 돈을 주고 사 먹는지 종종 이해되지 않는다는 남자분들도 있지만… 여자는 분위기를 먹고 사는 걸요. *^^* 그런 아내를 위해 오늘은 고급 브런치카페도 부럽지 않을 만큼! 사랑 솔솔 달콤 사르르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 보는 거예요.

로맨틱 홀리데이!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재료] 식빵, 우유 1컵(종이컵 기준), 계란 2개, 계피가루 약간, 메이플시럽 or 꿀 or 과일잼, 프랑크소시지 한 개, 
          머스타드 소스,샐러드, 드레싱,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과일

 

 

로맨틱 홀리데이!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1. 볼에 계란 2개, 우유, 계피가루를 넣어 주세요.
2. 계란이 풀릴 정도로 저어 주세요.
3. 식빵을 퐁당 담가 줍니다.
4. 오일을 살짝 두른 팬에서 식빵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5. 남은 계란을 활용해 스크램블을 만들어 주세요.
6.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소시지는 칼집을 낸 다음, 팬에서 구워 주세요.
7. 샐러드와 함께 기호에 따라 시럽 또는 잼, 과일을 곁들여 접시에 담습니다. 

참~쉽고 간단하지만, 비주얼 만큼은 최강을 자랑하는 프렌치토스트의 우아한 자태♡ 크리지기는 빵을 담그고 남은 계란을 스크램블로 활용해 봤는데요. 이 방법 외에도 삶은 계란을 반 잘라 데코하거나,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는 계란프라이를 곁들이는 등 계란 하나만 잘 활용해도 또 다른 매력이 나는 예쁜 브런치가 완성된답니다. 샐러드용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 준비하세요. 그래야 더 우아하게 한입에 쏙 넣을 수 있으니까요! 토스트 위에 솔솔 슈가파우더나 시나몬 파우더는 옵션! 센스를 발휘에 과일도 예쁘게 조화롭게~ 요리방법은 간단하지만 훌륭한 브런치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남다른 감각이 필요하답니다. 최대한 예쁘게 담아주세요. 분명 기분 좋은 미소와 칭찬을 선물 받으실 테니까요. *^^*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요리는 아이들을 위한 영양간식! 고구마 핫도그볼인데요. 밀가루 대신 고구마 반죽을 사용해 더욱 든든하고 건강할 뿐 아니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핫도그랍니다. 여기에 좀 더 특별한 맛을 내기 위해 크림치즈와 크랜베리를 사용해 새콤달콤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아빠마음 듬뿍! 고구마 핫도그볼 만들기

[재료] 비엔나 소시지, 고구마, 크림치즈, 크랜베리, 계란, 밀가루, 빵가루, 대나무꼬지, 케첩, 머스터드소스

아빠마음 듬뿍! 고구마 핫도그볼 만들기

1. 고구마를 삶은 다음, 껍질을 벗겨 으깨 주세요.
2. 으깬 고구마에 크림치즈(기호에 따라 양 조절)와 크랜베리를 넣고 섞어 주세요.
3.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준비합니다.
4. 소시지에 밀가루를 묻혀 주세요.
5. 고구마 반죽으로 소시지를 감싸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주세요.
6. 계란 물에 퐁당~ 굴려 준 다음 튀김가루를 묻혀 주세요.
7. 기름에서 살짝, 겉만 노릇노릇하게 익힌 다는 느낌으로 튀겨 주세요.
8. 대나무꼬지에 핫도그볼을 꽂은 다음, 케첩이나 머스터드소스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와우! ^0^/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 듬뿍 담긴 핫도그볼 완성! 고구마만 사용해도 되지만, 다소 밋밋할 수 있어 크림치즈와 크랜베리를 함께 넣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하게! 크랜베리 대신 다진 아몬드나 호두 등을 활용하면 고소한 맛의 핫도그가 완성되는데요, 이 경우 소스 대신 꿀을 찍어 먹어도 좋답니다. 크리지기는 조금 커다란 크기의 비엔나소시지를 활용에 큼지막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작은 사이즈의 소시지를 활용에 약간 작게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한 꼬치에 세 개, 혹은 그 이상 끼워 넣으셔도 돼요. (만드는 사람 마음대로!^^) 한 입 크기로 입에 쏙쏙! 먹는 재미도 더하고 아이들이 먹기에 편하도록 배려한, 이런 게 바로 아빠 마음 아닐까 싶어요.

가족들이 바라본 아빠는 어떤 모습일까요? 무뚝뚝? 다정다감? *^^* 사랑은 표현할 때 비로소 그  가치가 빛을 발한다고 하죠. 말하지 않는 사랑은 아무리 크다고 해도, 상대에게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답니다. 하지만 표현하지 않고 살다 보면 막상 말하려니 쑥스러운 기분도 들게 마련인데요. 이런 땐 한 마디 말보다 더욱 진한 감동을 주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거예요. 못생기면 어때요! 조금 서툴겠지만 투박한 손으로 만든 아빠의 요리에는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손맛’이 담겨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을 위해 요리하고픈 마음은 굴뚝같은데 정~말 도무지 준비할 엄두가 안 나신다는 분들을 위한 비법 하나 더 전수해드리면서 크리지기는 물러갈게요. 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알아차리셨겠죠? 바로 가족의, 가족에 의한, 가족을 위한! 도미노 패밀리팩~! 다양한 사이드디쉬가 가득가득! 프리미엄 피자 3종, 스테디셀러 피자 3종 중 마음껏 골라 담는 재미! 늦잠에서 깨어나 눈을 비비는 아이들도 “얘들아 도미노피자 먹을래?” 한 마디면 금세 눈이 반짝 떠질 것만 같은데요. 우리 가족의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 자, 모두모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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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크리지기

도미노피자 홍보실에서 온라인PR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지기’라는 이름으로 도미노피자 블로그를 통한 소비자와의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 앞으로 도미노피자의 생생한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크리지기와의 즐거운 대화에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