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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봄 유행 패션
이웃 여러분~ 굿모닝! ^0^/ 오늘 여러분의 옷차림은 어떠신가요? 이제 곧 4월, 싱그러운 봄의 문턱을 넘고도 남았지만 아침저녁으로 모질게 불어대는 찬 바람, 봄을 시샘하는 얄미운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여전히 겨울과 봄의 경계에 서 있는 요즘, 아침마다 옷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요. 여전히 싸늘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지만, 3월=봄! 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겨울 내내 교복처럼 입었던 두꺼운 아우터를 입는 것이 민망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거리의 여성들은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과감히 겨울 코트를 벗고 화사한 봄옷을 꺼내 입기 시작하는데요. 이번 주를 넘기면 4월, 이제 정말 봄이 올...까요? 봄이 오긴 와? 불평불만은 잠시 Stop! 진정한 패셔니스타는 계절을 앞서가는 법! 아직도 우중충한 겨울옷에 손이 간다면? Wake Up! 크리지기가 준비한 봄 패션 잇 아이템 리스트 확인하시고, 당신의 봄을 꽃피워줄 사랑스러운 봄옷 하나 장만해보는 건 어떨까요? 봄날은 짧다! 우리가 이렇게 갈팡질팡 하는사이, 봄이 우리 곁을 스쳐가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
봄 옷 장만을 위해 백화점에 나가 본 분들이라면 이미 눈치채셨을 소식! 패션업계는 올봄 패션 키워드가 ‘캔디 색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캔디 색상은 네온 형광 색상으로 대표되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으로 의류 뿐 아니라 가방, 신발 등 잡화류까지 광범위하게 유행할 전망이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봄이 되면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파스텔톤이 유행을 주도해왔던 예전과는 달리, 경기 불황에는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나의 아이템 만으로도 변화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강렬한 색상을 찾는 이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에선 여러 가지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지 않아도, 컬러풀한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 스타일리쉬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합리적인 봄 패션을 선호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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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 여겨 볼 컬러풀 공략 포인트는 아우터와 팬츠인데요. 그 동안 컬러 아이템은 이너웨어나 액세서리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다양한 아이템으로 확대되고 있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까지 화사해지는 컬러 재킷은 그 자체만으로 시선을끌기에 충분하죠! 비비드 컬러의 스키니진은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아이템이지만, 단조로운 패션에 확실한 변화를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큼 발랄한 느낌으로 훨씬 젊고 트렌드한 느낌을 주는잇 아이템이랍니다. 단 컬러풀 아이템을 매치할 때 주의할 점! 지나치게 여러 색상의 컬러를 혼용하는 건 Oh, NO! 하나의 아이템, 하나의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다른 아이템들은 무채색의 기본컬러로 차분하게 다운시켜야 포인트 색상이 더욱 돋보인답니다. ^^
데님만큼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이템이 또 있을까요? 아무리 쇼핑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데님 아이템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청바지는 자주 손이 가는 데일리 아이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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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봄,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 시즌에는 가공을 거치지 않은 생지 데님보다 워싱이 많이 들어간 팬츠가 대세랍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어둡고 무거웠던 블랙, 진한 네이비 컬러를 뒤로 한 채 밝고 화사한 컬러의 아이싱 데님 팬츠가 떠오르는 잇 아이템! 디자인 면에서도 봄다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발목을 살짝 드러내는 9부 스키니 진이나, 팬츠 밑단에 포인트를 주어 롤업해서 입는 형태로보다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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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이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데님재킷은 올봄에도 어김없이 유행할 전망인데요. 타이트하고 미니멀한 기장의 청재킷은 쉬폰 원피스나 레이스 블라우스에 매치하면 좀 더 사랑스러운 걸리쉬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반대로 박시한 핏의 빈티지 데님재킷을 타이트한 스키니에 매치하면 트렌디한 보이프렌드룩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데님 숏팬츠는 계절을 불문하고,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데일리 아이템인데요. 짧은 기장의 팬츠와 스커트는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죠. 반면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데님 스커트는 멋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기도 한답니다.
남자들 사이에서도 청자켓은 완소 아이템 등극! 체크셔츠나 기본 티셔츠 그 어디에도 걸쳐만 주면 나는야, 자유로운 영혼! 간절기엔 다른 외투와의 레이어드로 보온성과 패션감각을 동시에 UP! 데님 소재의 특성 때문에 젊은 감각을 어필하기에도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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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의 영향으로1980~90년대 유행했던 청청패션도 다시 떠오를 전망인데요. 상하의 모두 데님으로 매치한 일명 ‘청청패션’은 자칫하면 최악의 패션으로 전락하기 쉬워 스타일링이 까다로운 게 사실인데요. 좀 더 세련된 데님룩을 위해 상하의를 같은 톤의 데님으로 맞춰 입는 것보단 다른 톤으로 매치하면 한결 센스 있는 청청패션이 완성된답니다. ^^ 이번 시즌에는 데님셔츠, 데님자켓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의 데님원피스가 유행할 전망인데요, 봄의 거리를 맑고 시원하게 수놓을 데님 아이템의 활약을 기대해 봐도 좋겠습니다.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플라워 프린트 아이템은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봄 거리를 활보하는데요. 특히 예전보다 화려하고 큼직큼직하고 선명한 패턴으로강렬해진 게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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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이라면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정도는 한 두 개쯤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이죠. ^^ 꽃무늬 쉬폰원피스에 짧은 재킷을 매치하면 소녀감성 충만! 플라워패턴 플라우스에 H라인 하이웨스트 스커트를 매치하면 도회적이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 어느 아이템, 어느 스타일에 들어가더라도, 봄답게 꽃피어나는 매력을 지닌 잇 아이템이죠.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의상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답니다.
캔디 컬러의 선명한 팬츠들과 함께 스키니 팬츠의 이색적인 변신이 계속될 전망인데요. 다양한 무늬를 활용한 형형색색의 패턴팬츠들 중 올봄에는 플라워 패턴의 스키니도 주목해 보아야 할 잇 아이템이랍니다. 패턴 팬츠로 하의에 포인트를 줄 경우, 상의는 최대한 심플한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좋겠죠? *^^*
보기만 해도, 향기 솔솔! 꽃무늬 스카프는 자연스럽게 목에 둘러만 주어도 손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활용도 높은 아이템인데요. 특별한 포인트 없이 심플하고 수수한 스타일링이라고 하더라도 스카프 하나만 있으면 OK! 잘 고른 스카프 하나가 올봄 여러분의 패션을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유행을 타는 컬러의 아우터가 살짝 부담스러운 분이시라면 가격대비 그 쓰임이 쏠쏠한 스카프로 작지만 큰 변신을 꾀하는 건 어떨까요? ^^
올봄, 꽃무늬가 여성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어도 좋겠는데요. 남성들의 패션 아이템에도 봄을 맞아 꽃이 피어나기시작했다는 사실! 깔끔한 슈트에 과하지 않은 플라워프린트 셔츠를 매치하거나, 행커치프, 넥타이 등의 소품에 꽃무늬로 포인트를 주는 등 과감하거나 소심하거나 꽃을 입은 남자, 그대를 봄, 훈남이라 부르렵니다^^
클래식의 대명사 ‘트렌치코트’는 봄과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필수 아우터인데요. 기본 티셔츠에 스키니! 크게 신경 쓰지 않은 듯한 옷차림에 그저 걸쳐주기만 해도 왠지 분위기 있어 보이는 특유의 느낌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즐겨 입고 있지요. 단추를 다 열어 오픈하거나, 단추를 정갈하게 채우고 벨트를 하거나, 오픈 후 무심한 듯 허리끈을 질끈 묶는 듯 한 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게 트렌치 코트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특히 트렌치코트하면 베이지 컬러가 대표적인데요. 매 시즌마다 유행하는 스테디셀러이지만, 트렌드에 따라 디테일에 다양한변형을 준 디자인들이 해마다 출시되는 가운데, 기본 중에 기본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더블 버튼 형태의클래식한 트렌치코트는 두고 두고 입을 만한 고마운 아이템이죠. 기본 베이지 컬러라고 하더라도 봄에는 아이보리빛의 연한 색상을, 가을철엔 카라멜 컬러의 진한 톤을 많이 선호합니다. 남성의 경우 기본이 되는 베이지컬러와 함께 네이비나 블랙 톤의 트렌치 코트를 하나 장만해 두면, 유행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핏으로 코디가 가능하지요.
주로 베이지나 네이비 컬러를 즐겨 입지만, 요즘 같은 봄에는 비비드한 컬러들도 선보이며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활기찬 변화를 주고 있어요. 특히 올봄에는 뻣뻣하고 견고한 소재의 트렌치코트보다는 물처럼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재질의 트렌치코트가 유행이라고하니, 바람에 너풀너풀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봄 패셔니스타가 되어 보아요. ^^
트렌치코트와 함께 봄 패션을 주도하는 또 하나의 아우터가 있으니, 바로 ‘야상!’ 흔히 야상이라고 부르는 아우터의 본래 명칭은 ‘필드 재킷’인데요. 군복에서 유래된 것으로 활동적이며 러프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초봄, 한낮의 기온은 올라가도 아침*저녁으론 쌀쌀한 일교차 때문에 보온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이럴 때 야상은 효자 아이템! 내구성이 좋아 바람막이 역할을 할뿐 아니라 가벼운 소재감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기 좋답니다. 박시한 티셔츠, 스키니 팬츠에 매치하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센스있는 이지룩을 완성시켜 주고, 레이스나 플라워패턴의 원피스에 걸쳐주면 여성성이 강한 원피스의 특성을 살짝 다운시켜줘 믹스매치의 매력을 뽐낼 수 있어요.
올봄*여름까지유행할 패션 코드 중 하나가 바로 밀리터리룩인데요. 밀리터리룩의 대표격인 ‘카키’ 컬러 야상 재킷을 하나쯤 소장해 두면, 봄부터 가을까지 간절기에 유용하게 입으실 수 있어 효율적인 아이템이랍니다.
지금까지 올봄, 당신의 옷장에 있으면 좋을 잇 아이템 다섯 가지를 콕콕 집어드렸는데요. 자자, 이제부터 옷장 점검 들어갑니다! 어떠세요? 아마 대부분 한 두 개쯤은 이미 소장하고 계신 것들일거예요. 매번 새해, 새 시즌이 돌아올 때면 핫!하게 떠오르는 유행 아이템이 있듯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스테디셀러도 있는 법~! 한 시즌을 불태우도록 주구장창 입고 나서 “어머, 내가 이런 걸 어떻게 입고 다녔지?” 싶은 옷이 있는가 하면, 지난 봄에도 또 올봄에도 변함없이 손이 가며 때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옷들이 있죠.
올봄, 당신을 화사하게 꽃피워줄 봄 아이템으로 여러분이 무엇을 선택하시든, 모두에게 설레고 아름다운 봄이 되길 바라며! 오래도록 손이 가는 여러분의 완소 아이템처럼, 변해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오래오래 변함없이 사랑 받는 도미노피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히힛 계속 사랑해 주실 거죠? ^^;;) 도미노피자가 추천하는 올봄 잇 아이템은 바로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 피자! 도우 위에는 치킨플라워가 활짝! 도우 끝에는 패스츄리가 더 활짝! 피어나 봄 분위기를 만끽하실 수 있는 도미노피자의 야심작! 여러분의 봄날을 꽃피워줄 대표 피크닉 메뉴가 될 전망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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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크리지기
도미노피자 홍보실에서 온라인PR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지기’라는 이름으로 도미노피자 블로그를 통한 소비자와의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 앞으로 도미노피자의 생생한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크리지기와의 즐거운 대화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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