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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Story/컬쳐&피자 Story

[봄맞이 꽃시장 나들이] 봄꽃을 활용한 화사한 홈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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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꽃도매시장 둘러보기 & 봄맞이 홈인테리어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 ♩ 여러분~! 안녕하세요^0^/ 크리지기가 이렇게 신이 난 이유는? 어느덧 3~ 봄이 성큼 우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죠! 어제는 겨울 잠 자던 개구리도 놀라서 깨어난다는 경칩이기도 했는데요. 정말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 걸까요? 아침 저녁으론 여전히 좀 쌀쌀하지만, 한낮엔 기온이 제법 올라 이제 따스한 봄날씨를 맛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봄향기 솔솔 풍기는 이야기 하나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누구보다 싱그럽고 화사하게 시작하는 하루, 이른 아침 떠나는 꽃시장 나들이 Story~ 짜쟌! 여기에 보너스로 봄꽃 소품을 활용한 봄맞이 홈 인테리어 팁까지! 꽁꽁 싸맸던 마음, 이제 활짝 풀어놓고 우리 함께 향기로운 봄 속으로 빠져 볼까요?

 



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꽃놀이가 아닐까 하는데요
. 꽃이 피어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 요즘, 조금 먼저 봄기운에 흠뻑 취해보고 싶으시다면 꽃시장 나들이는 어떠세요? 아직 채 피어나지 않은 도심 한가운데, 모두가 잠들어 있는 시간... 향기롭게 붉을 밝힌 그곳에선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 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서울에 유명한 꽃 시장은 남대문 꽃시장과 고속터미널 꽃시장
, 양재 꽃시장 세 곳 정도가 되겠는데요. 대부분의 꽃도매시장은 이른 새벽 개장하여 해가 지기 전 폐장하기 때문에 새벽이 더 아름다운 곳이 바로 꽃시장이에요. 막 피어난 꽃봉오리, 물기 머금은 꽃잎들이 싱그러운 봄기운을 발산하는 곳! 지하철로 떠나는 서울 꽃지도 따라 우리 함께 나들이를 떠나 볼까요?



남대문 꽃시장 (대도 꽃상가)

서울 중구 남창동 남대문시장 대도상가
 3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

> 영업시간
,,, : 오전 3 ~ 오후 3
, : 오전 3오후 4
*매주 일요일 휴업 / 국가 공휴일 오전영업

  


남대문 꽃시장은 서울 중구 남대문 시장 내 대도상가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번잡한 시장 골목을 지나, 허름한 계단을 오른 다음 상가 입구에 들어서면~ 분위기 반전 제대로! 전혀 다른 세상이 쨘~ 하고 펼쳐진답니다



물기 가득 머금은 싱그러운 꽃들이 자신들을 기분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줄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축하해야 하는 날 선물로, 꽃꽂이 재료로, 또 집안 장식 등 다양한 이유로 꽃을 고르는 손길들로 꽃시장은 몹시 분주한 모습이었어요




여기서 잠깐
~! 좋은 꽃을 고르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꽃잎은 접히거나 상처와 반점이 없는 것, 꽃송이가 단단한 것, 줄기는 굵고 곧으며 휘어지지 않고 단단한 것, 잎은 상처가 없고 누렇게 변하지 않은 것이 싱싱하고 좋은 꽃이라고 하니 고를 때 참고하세요. *^^* 튤립, 히아신스, 수선화 등은 줄기를 잘 보고 사야 하는 꽃인데요. 꽃 얼굴이 꺾이지 않고 곧게 서 있는 것, 똑바로 세웠을 때 휘어지지 않고 단단하며 줄기 끝이 무르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해요. 또 해바라기, 백합, 아이리스 등은 봉오리일 때 사야 하는 꽃들인데요. 당일에 사용한다면 절반 정도 핀 것으로, 3일 이내에 사용할 예정이라면 꽃이 전혀 피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해요




향기로운 꽃향기도 맡아보고 꼼꼼하게 그 모양도 살펴보고 한아름 꽃다발을 품에 안고 돌아서는 사람들의 가슴 속에는 저마다 봄맞이 설렘이 한 가득! 기분 좋은 꽃향기에 취하고, 화사한 빛깔에 반하고! 크리지기도 실컷 꽃구경하고 돌아왔답니다

 
 

고속터미널 꽃시장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 3
지하철 3*7*9호선 고석버스터미널역

영업시간
~ > 생화매장 : 오전 12 ~ 오후 1 
            조화매장 :
오전 12 ~ 오후 6
공휴일 : 오전 12 ~ 오후 12
*매주 일요일 휴업

문의 > 생화 02-535-2118  조화 02-593-0991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꽃시장하면 남대문 외에도 고속터미널 상가 꽃시장도 유명하죠. 생화와 조화 매장 운영 시간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체크는 필수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생화 매장의 경우 이른 새벽인 오전
12시에 문을 열어 오후 1시면 폐장하기 때문에 싱싱한 꽃을 득템하기 위해선 아침 잠을 줄이고 일찌감치 꽃시장을 방문하는 걸 권해드려요. 미인은 잠꾸러기라지만, 정말 잠꾸러기가 되면 예쁜 꽃을 구경할 수 없다는 사실! 일찍 일어난 새가 꽃을 잡는 새벽 꽃시장만의 매력~! 그 향기로운 새벽 공기를 맡으러 떠나 보아요! ^U^/


 

양재동 꽃시장 (aT 화훼공판장)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화훼공판장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 > 성남과천방향 버스 환승 후 양재동 꽃시장 하차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 4번 출구

영업시간
~ >  생화 매장 : 오전 12 ~ 오후 1 (1,2)  
             
조화 매장 : 오전 1 ~ 오후 3 (2)
일요일 휴업

문의 >  02-579-8100  (*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 http://yfmc.at.or.kr)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양재동 꽃시장은 한국에서 가장 큰 화훼시장으로 꽃경매가 이뤄지는 대규모 꽃도매시장이에요
. 꽃은 기본이고, , 관엽식물, 화환까지~ 다양한 품목을 다루고 있는데요. 경매는 요일별로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어요. 절화는 1~5월은 매일, 6~12월은 월수금 오전 12시에 시작해 종료시까지, 난은 월*목 오전 8시부터 종료시까지, 관엽류는 화*금 오전 8시부터 종료시까지 진행된답니다. 경매는 전자방식으로 이뤄지는데요. 사회자가 알아들을 수 없는 용어를 외치고, 책상마다 놓은 응찰기를 두드리는 빠른 손놀림을 통해 그날의 낙찰자가 정해진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 aT화훼공판장 홈페이지>

그 규모가 크기 때문에 종류별로 몇 개의 단지를 이루고 있는데요. 절화(국화, 장미, 백합 등)와 조화 등을 판매하는 생화도매시장과 난과 관엽식풀, 선인장, 허브등을 판매하는 분화온실, 화환과 꽃다발, 꽃바구니, 부케, 코사지등이 있는 화환점포, 기타 화병, 화분, 비료 등 꽃과 함께 하는 자재들을 판매하는 자재점포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보다 다양한 종류의 꽃쇼핑을 원할 때
, 많은 양의 화훼 구입을 목적으로 할 때는 물론 다채로운 꽃구경을 하고 싶은 날, 방문하면 좋은 곳이 아닐까 해요. ^^



, 앞에서 봄맞이 꽃시장 나들이 스토리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꽃시장에서 득템한 몇 가지 아이템을 활용해 봄맞이 홈 인테리어를 해보기로 해요. 사실 인테리어라고 하니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은 조그만 소품 몇 가지 만으로 살짝! 미리 맛보는 봄 홈데코 정도가 될 것 같은데요. 그만큼 누구나 손쉽게 집안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거겠죠? ^^


 
계절별로 집안 분위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주로 커튼과 식탁보 침대시트 등을 갈아 집안의 톤을 바꾸는 건데요흔히 생각하시는 것처럼 겨울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짙은 레드나 그린, 가을엔 그윽하고 분위기 있는 브라운과 버건디, 여름엔 한결 시원한 기운을 전하는 스카이블루봄에는 화사한 꽃잎을 연상시키는 핑크, 옐로우를 주로 매치하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바탕을 깔아준 뒤에 콕콕콕! 집안 곳곳 포인트를 찍어줄 만한 계절다운 인테리어 소품이 곁들여진다면 금상첨화~^0^/



크리지기는 남대문 꽃시장에서 색깔별로 구매한 조화로 허전헤 보이는 거실 테이블에 데코를 해주기로 했어요
. 하늘색+연분홍색+흰색 꽃의 조화가 참 예쁘죠?^^;; 옆에 보이는 화분은 침대맡이나 창가에 놓아두려고 구매한 건데요. 이것 역시 조화랍니다! 생화로 하면 더 좋겠지만 특히 꽃 경우에는 관리하기도 어렵고 금방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집에 오래오래 두고 보는 홈데코용으로는 조화가 더 적합하답니다.



꽃을 모아 풍성하게
! 꽃잎을 펼쳐주고 한 묶음으로 모아준 다음 함께 구입한 화병에 넣었어요. 이런 모양의 유리화병의 경우 다양한 색깔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오 천원에서 칠 천원대면 구입하실 수 있어요



! 새하얀 테이블보를 깔고 그 위에 꽃 하나 올려두었을 뿐인데~ 벌써 향기 솔솔! 집안 전체에 봄이 찾아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 이렇게 데코 해두고 여기 앉아 달콤한 차 한 잔 마시면, 한결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예감! ^^



시중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 벽지를 활용하면 칙칙했던 방안이 확 살아나기도 하는데요
. 기본 벽지에 해가 되지 않도록 붙였다 떼었다 해도 아무 흔적이 남지 않는답니다. 봄이니 화사한 꽃 프린트 포인트 벽지로 방안에도 살랑사랑~ 봄바람을 불어넣어주는 것도 좋겠죠? 아 오늘밤은 어쩐지, 어느 로맨틱한 봄날의 꿈을 꿀 것만 같아요~! *^^*



자, 지금까지 봄맞이 꽃시장 나들이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봄꽃 홈데코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 기온이 한결 따스해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아침, 저녁으론 싸늘한 바람이 불고 있어요. 하지만 아침마다 꼭 챙기던 장갑, 목도리를 잠시 내려놓고 화사한 스카프를 걸치고 싶은 걸 보면 이제 정말 곧 봄이 오려나 봅니다.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엔 신선한 아침 공기를 맡으며 꽃시장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가서 득템해오신 이웃님들의 봄 아이템으로 누구 보다 먼저 봄을 만끽하시길 바랄게요.

꽃이 막 피어나려 할 때, 아 이제 봄이구나 실감하듯 도미노피자에선 봄 신제품을 준비하며, 바야흐로 완연한 봄이구나, 느끼고 있답니다. 3월 8일! 출시되는 신제품은 또 어떤 맛과 향기로 여러분의 봄을 물들이게 될까요? 피자의 끝맛을 장식할 놀라운 비법 공개 Coming Soon! 기대 듬뿍! 설레는 맘으로 다가올 봄을 기다려 보아요! 샤랄랄라~!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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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크리지기
 

도미노피자 홍보실에서 온라인PR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지기라는 이름으로 도미노피자 블로그를 통한 소비자와의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앞으로 도미노피자의 생생한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크리지기와의 즐거운 대화에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