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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콘서트! Down or UP?
으악~~!! 미루고 미뤘던 계획들은 아직 시작도 못 했는데, 벌써 우리가 연말을 논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 건가요? 늘 하는 얘기지만 시간은 왜 이리도 빠른 걸까요. 하는 수 없죠~ 계획은 미루라고 세우는 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듯 이럴 때만 발휘되는 무한 긍정의 힘! 기왕 이렇게 된 거 우리 연말 계획이나 화끈하게 짜보는 건 어떨까요? 거리마다 어느덧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소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연말 시즌을 확실히 보내는 방법 중에는 뭐니뭐니해도 콘서트 관람이 빠질 수 없는데요. 취향에 따라 차분하게 보내고 싶은 다운비트족이 있는가 하면 ‘우리에겐 내일이 없다’며 격하게 보내는 연말을 선호하는 업비트족도 있을 겁니다. 취향이야 어떻든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을 텐데요. 오늘은 업비트도, 다운비트도 모두 만족할 연말 콘서트를 소개해 드릴 테니 빨리 티켓 예매를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서두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연말 아니겠어요?
올해는 너무 시끌벅적 놀기만 한 것 같으세요? 삶이 매일 파티 같을 수 없을진대, 놀아도 너~~무 논 당신. 그리하여 연말에는 자중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싶으시군요. 그러나 어찌 안정만을 추구할 수 있겠습니까. 서정적인 멜로디 한 가운데 깨알 같은 재미가 있다면 더 금상첨화겠죠. 다운비트 하면 발라드! 발라드 하면 발라드의 신 ‘연우신!’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뮤직>
김연우는 뛰어난 가창력 말고도 예능의 블루칩으로 떠오를 만큼 입담도 대단하죠. 크리스마스 명곡을 들으며 중간마다 터져 나올 그의 재치 있는 멘트는 디저트고요. 그리고 또 하나의 이벤트! 각자의 소중하고 특별한 사연과 사진을 보내주면 선정된 관객의 사연과 사진이 공연 중 영상으로 깜짝 등장하게 될 거라고 하네요. 이쯤에서 프러포즈 압박 받고 계신 남자분들 귀 쫑긋 세우셔야 할 겁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시면 공연 때 다른 커플들 사연 나오는 거 보면서 “자긴 뭐했어?” 찌릿! 기분 좋게 갔다 싸우고 돌아오는 수가 있으니까요. 실제로 헤어지는 커플 중에 생일, 만난 지 백일,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서 라는 이유가 많다고 하는데요. 연말 콘서트로 훈훈하고 흐뭇하게 2012년을 마무리하시고 다가올 새해를 러블리하게 보내셔야죠.^^ 여러분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명곡중의 명곡! 김연우가 부르는 노래로 로맨틱하게 출발합니다. ‘그대 내 품에…’
그리고 여기~ 또 하나의 놓치면 안될 콘서트 소식! 팝의 거장 스팅의 내한공연! ‘Every Breath You Take’, ‘Shape Of My Heart’ 등의 명곡을 라이브 버전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이번이 첫 내한 공연은 아니지만, 이런 기회가 자주 있는 건 아니죠. 거장의 공연이니만큼 미리 예매를 해둬야 하는 것은 필수! 스탠딩이 아니기 때문에 그야말로 발 빠른 예매가 필요하답니다.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폭풍 클릭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 손가락이 마비되더라도 구할 수 있다면 구해야겠죠?
그러나 스팅 같은 해외 뮤지션의 공연은 아무래도 비싼 티켓값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죠. 이런 경우 레이더를 바짝 세워 각종 음원 사이트나 라디오 프로그램의 이벤트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스팅의 공연을 공짜로 보면 연말 선물 제대로 받은 기분이겠죠? 행운이 함께 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얍^0^개인적으로 스팅하면 이 노래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다운비트를 즐길 무드음악, ‘Englishman In New York’을 들으면서 분위기에 빠져 볼까요. 스르륵~
2012년 저질렀던 실수, 가슴 아픈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연말! 지난 일을 계속 잡고 있어봐야 소용없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일랑 다 잊고, 다가올 새해 다시 시작하면 되는 거죠? 빙고! 2012년 우울했던 일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싹 날려버리자고요. 여러분의 나쁜 기억을 잊게 해줄 첫 번째 치료사는 바로 울랄라세션입니다. ‘Funky Christmas 울~랄라쑈’라는 타이틀만 봐도 그 분위기가 대략 짐작이 되는데요. 앗, 그런데 공연 날짜가 김연우 콘서트와 같네요? 그럼 어~떡~하~지? 뭐가 문젭니까. 하루는 업, 하루는 다운하면 되죠! *^^* 울랄라세션과 온몸을 던져 격하게 논 다음 지친 몸과 마음을 연우신께 치유 받으면 되겠네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뮤직>
긍정마인드로 똘똘 뭉친 울랄라세션은 꼭 라이브로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만큼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셔야 할 것 같네요. 이왕이면 넘치는 긍정의 힘을 좀 더 가까이서 받아야지 않겠어요? 업비트족은 무조건 스탠딩! (우린 착석 안 한다!) 스탠딩석은 선착순으로 입장하기 때문에 난 일찍 예매했으니까 천천히 가도 되겠지 하며 늑장 부리면 아~~무 소용 없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고요. 그리고 윤택씨의 건강상의 문제가 염려되는 관계로 혹시라도! 멤버 전원이 출연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이점 또한 양해 바란다고 하네요. 헉헉~~ 어떤 공연보다 숙지해야 할 것이 더 많은 울랄라세션이죠. 그래도 일단 공연장에 발을 들이면 그날로 그냥 정신줄은 안드로메다로 유학 보내야 한다는 거~ 상상만 해도 벌써 연말 분위기로 붕붕 뜨는 거 있죠. 그럼 이 기운을 받아 울랄라세션의 노래로 분위기를 UP해볼까요?
울랄라세션이 가수 지망생들의 치열한 서바이벌에서 우승한 팀이라면, 국카스텐은 프로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2’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밴드입니다. 방송을 타기 이전부터 그들은 홍대 인디신의 아이돌 급으로 추앙받고 있었지만, ‘나가수2’를 통해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고 할 수 있죠. 더불어 그들의 파워플한 음악에 매료된 대중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사실.
국카스텐 공연은 정말 라이브로 봐야 그들의 열정과 패기를 듬~뿍 흡수할 수 있는데요. 12월 30, 31일. 2012년의 마지막 날 국카스텐의 젊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정신 없이 슬램을 하다 보면 한 해 동안 짓눌렀던 삶의 무게가 확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공연을 재미없게 보는 유형~ 팔짱 끼고 지켜보기! ‘해볼 테면 해봐’ 식의 그런 자세는 Oh, No~! ‘오늘의 나는 내가 아니다’ 말리지 마! 콘서트를 위한 준비된 자세! 아주 좋아요^^ 이날만큼은 그냥 마음껏 즐겨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나를 버려야 비로소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지 않겠어요? 저는 지금부터 버리는 연습을 하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해보실래요? 국카스텐의 '몽타주'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월드스타로 거듭난 싸이와 그룹 원더걸스는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국의 대형 연말 콘서트 무대에 나란히 서게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는 12월 1일(현지시간) 부터 2일간 미국 LA노카이아극장에서 열리는 ‘징글볼 쇼’에 출연을 앞두고 있답니다. 콘서트 명단에 오른 출연 가수들 대부분이 현재 팝 시장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뮤지션인 만큼, 글로벌 스타로서의 영향력을 증명한 샘이 되겠죠?
싸이의 연말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렸던 국내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당분간은 해외활동에 집중한다고 해 올해 안에 국내 무대에 선 싸이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전방이라고 합니다. 내년 3월 새 앨범 발매를 준비중이라고하니~ 다시 찾아올 봄을 기다려야겠네요^^ 이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노래는~ 이제 국민가요가 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는 중독성 있는 이 노래로 연말까지~ 쭉, 달려 볼까요?
사람마다 연말을 보내는 스타일은 정말 각양각색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분위기의 연말을 꿈꾸고 있나요? Down or UP? 솔직히 저는 이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데요~ 어떤 방법으로 연말을 보내든 저도, 여러분도 내년에는 더 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2012년은 더 나은 2013년을 위한 연습이라는 거 명심하자고요. *^^*
발 빠르게 준비해두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게 연말콘서트 명당이듯, 도미노피자 이웃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놀라운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요. 바로 도미노피자 무료시식체험단 모집 소식입니다! 11월 23일~! 도미노피자에서는 또 하나의 놀라운 신제품 피자가 탄생 예정인데요. 무료시식체험단에 선정되시면, 아직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이 따끈따끈한 신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맛보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답니다! Wow~ 어디서 참여하나고요? 지금 도미노피자 블로그는 물론, 모바일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사상 최대 인원의 무료시식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답니다. 기회는 내일 밤(11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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