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미노 Story/출동!희망 Story

[도미노피자 출동! 파티카] 새벽을 여는 사람들!

새벽을 여는 사람들과 함께, 출동! 파티카


이웃님들, 서울 시내버스의 첫 차 시간이 몇 시인지 아세요? 대부분 새벽 4시~4시 30분 사이랍니다. 헛?! 빠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일찍부터 첫 차가 다니는 줄 몰랐는데… 새삼 놀랍기도 하고 아침 일찍부터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니 마음 한구석이 찡해오기도 해요. 2014년 새해를 맞아, 출동 파티카에서는 특별한 출동을 계획했는데요. 어스름한 새벽, 누구보다 먼저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자, 파티카도 새벽부터 부릉부릉 시동을 걸고~~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위한 피자파티 현장으로 출발! 2014년의 주인공은 고요한 새벽, 거리를 여는 버스기사님들^^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무사히 일터로 향할 수 있는 거겠죠? 나른나른~ 졸음 쫓아버리고 눈 반짝, 어서오세요! 새벽을 여는 도미노피자 파티에 이웃님들을 초대합니다♡

 

 


동트기 전 까만 새벽, 모두가 잠든 시간. 부지런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삼삼오오 차고지에 모인 기사님들의 모습은 피곤해 보이기는 커녕 단정하고 깔끔해 보이기까지 했는데요. 수많은 승객들과 마주하는 일이니만큼, 친절과 미소는 필수옵션^^ 오늘 하루도 파이팅! 마음속으로 외치며 버스에 몸을 싣을 준비를 하시는 것처럼 보였어요.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만큼, 배도 더 고프지 않을까? 출근 채비를 하기엔 너무 이르고 또 분주한 시간, 아침밥은 든든히 챙겨 드셨을까~ 걱정이 앞선 파티카의 마음도 급해지기 시작했어요. 따끈따끈 갓 구운 피자를 얼른 선물하고픈 마음에 말이죠!

 

 

 

쨘! 새벽을 여는 도미노피자 파티 시작^^ 속이 든든해야 오늘 하루가 든든하죠! 따뜻한 피자에 응원을 듬뿍 담아 전달 완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기만해도 배부른 출동, 파티카!

 

 

 

새벽을 여는 도미노피자 파티는 지난 1월 14일(화) 은평공영차고지에 이어, 1월 20일(월) 송파공영차고지에서 진행되었답니다. 모두들 활기차고 행복한 표정이시죠? *^^* 도미노피자로 새벽 식사를 마친 기사님들이 버스를 타고 부릉부릉 떠나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파티카도 다시 시동을 걸었는데요. 매일매일, 곧 터질 것만 같은 버스 안에서 한숨을 푹푹쉬며 시작하던 하루였는데… 앞으론 버스를 탈 때면 기사님들께 반갑게 인사해야지! 소박한 다짐을 하면서 파티카도 희망차게 하루를 열었답니다♡ 

 

오늘 하루, 이웃님들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여전히 날은 춥지만, 아침을 여는 이웃님들의 마음에 온기가 깃들길 바라며 파티카는 이만 물러 갈게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출동, 파티카!



Creator. 달려라 파티카
다양한 사회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만나 도미노피자만큼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달리고 있는 파티카 점장입니다. 도미노 파티카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갓 구운 따뜻한 피자와 훈훈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거리에서 도미노 파티카를 만나시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