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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Story/맛있는 Story

[집에서 간단한 요리] 도미노 '트윈 크레페 피자'와 함께 어울리는 브런치 레시피!

대충해도 솜씨나는 봄맞이 도미노 브런치 레시피!



여자들에게 '브런치'는 단순히 아점의 다른 말은 아닐거예요. 나른한 한낮을 즐기는 여유이자 삶의 로망이기도 하죠. 예쁘게 플레이트가 되어 있는 음식과 취향에 맞는 음악, 그리고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만 갖춰진다면 정말 더이상 바랄게 없죠. 이번 주말, 친구들과 함께 봄맞이 브런치 모임을 가져보는건 어떠세요? 메인은 도미노피자 봄 신메뉴 '트윈 크레페 피자'로 준비한다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거예요. 트윈 크레페 피자와 딱 어울리고 대충해도 솜씨나는 브런치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딱 30분이면 되요. 한번 따라해보세요.



 

 

◎ '트윈 크레페 피자'와 함께 즐기기 좋은 봄맞이 브런치 레시피! 





프리미엄 치즈를 올려 바삭해진 씬도우와 매콤달콤~ 부드러운 토핑의 맛이 일품인 트윈 크레페 피자. 많은 분들이 부담스럽지 않아 브런치 메뉴로도 좋겠다는 후기를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준비해봤어요. 트윈 크레페 피자와 함께 즐기기 좋은 봄맞이 브런치 레시피. 아이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 먹어도 좋은 크레페 두 가지와 푸릇푸릇한 샐러드, 건강한 생과일 쥬스를 더해 근사한 브런치 레시피를 완성해 볼게요. 





자, 우선 오늘 브런치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나른하게 몸이 늘어지는 봄, 온 몸에 건강한 기운을 듬뿍 넣어주려면 천연 비타민C가 듬뿍 담긴 상큼한 과일과 파릇파릇한 잎채소들이 제격이겠죠? 여기에 완성도를 높여줄 소스까지 사진으로 미리한번 확인해보세요.





◎ 닮은 듯 다른 크레페 만들기 - 산딸기 크레페, 악마의 초코쨈 크레페 



첫 번째로 만들어 볼 요리는 크레페예요. 크레페하면 왠지 굉장히 어려울 것만 같지만 사실 '전'처럼 재료만 좋으면 어떻게 해도 맛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요리예요. 두 가지 맛을 한 판에 모아 놓은 '트윈 크레페 피자'처럼 2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볼거예요. 하나는 보기만 해도 상큼한 산딸기를 올려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산딸기 크레페', 다른 하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나왔던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우는 초콜릿잼을 듬뿍 들어간 '악마의 초코쨈 크레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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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딸기 & 악마의 초코쨈 크레페' 재료 

 

바나나,산딸기, 초콜릿 잼, 블루베리, 호두 외 견과류 조금,

메이플 시럽,슈거 파우더 적당량씩, 올리브오일 약간


- 크레페 반죽 -

달걀 1개, 밀가루 1컵, 우유 1+1/4컵, 설탕 1큰술, 소금 1/4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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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메이플 시럽이 없다면 꿀로 대체, 슈거 파우더는 생략해도 좋아요. 보통 식사용 크레페는 메밀가루로, 디저트용 크레페는 밀가루로 만드는데 메인으로 트윈 크레페 피자가 있으니 밀가루를 사용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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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페 반죽' 만드는법 

 


1. 믹싱 볼에 달걀을 깨어 넣는다. 설탕을 더한 뒤 녹을 때까지 잘 젓는다.

2. 밀가루와 소금을 체에 걸러 달걀을 섞은 볼에 넣고,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숙성하면 반죽 준비 완료.

3. 반죽이 숙성되는 동안 산딸기는 설탕에 조리고,

바나나는 얇게 썰고, 호두는 볶아 잘게 부숴 준비해 둔다.

4. 숙성이 끝난 반죽은 중간 불에 달군 팬에 한 국자 떠서 동그랗게 두른다. 

* 바닥이 비칠 정도로 반죽을 얇게 굽기 위해선 2~3분가량 익힌 뒤 바로 뒤집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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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크레페를 만드려면 반죽이 아주 중요해요. 부드러운 반죽을 위해서는 귀찮더라도 밀가루는 체에 걸러주는게 좋아요. 체에 거른 반죽 재료들은 살짝 점성이 느껴질 정도로 저어가며 섞어주세요. 완성된 반죽은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을 시켜야 하는데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생략해도 되요. 아, 집에 탄산수가 있다면 반죽할때에 넣어주세요. 탄산수를 조금씩 나눠서 넣으면 반죽이 좀 더 부드러워 저요. 물론 이때 우유의 양을 조금 줄여주셔야 겠죠? 


반죽이 숙성되는 동안 크레페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살짝 손질해 볼거예요. 메인이 되는 산딸기는 설탕을 넣어 조려서 준비해주시고 크레페의 단골재료인 바나나는 얇게 썰어서, 호두는 팬에 볶아 잘게 부숴 준비해주세요. 이제, 달군 팬에 키친 타월을 이용해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바른 뒤 숙성된 반죽을 국자로 떠서 손목 스냅을 이용해 팬에 얇게 둘러주세요. 자자, 뒤집을 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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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딸기 크레페' 만드는법 


5. 크레페에 녹인 버터를 바르고 바나나, 산딸기, 호두를 차례로 올린 다음

메이플 시럽을 뿌린 뒤 반으로 접어 모양을 만든다.

6. 위에 조려진 산딸기를 듬뿍 얹고 슈거 파우더를 체로 내려

흩뿌린 뒤 따뜻한 상태로 먹는다.


 '초코쨈 크레페' 만드는법 


5. 크레페에 바나나를 올리고 초콜릿 잼을 바른다

6. 크레페의 가장자리를 접어 모양을 만든 후 접시에 올려

다진 견과류와 블루베리를 곁들이고 따뜻한 상태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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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거의 다 끝난거나 다름 없어요. 트윈 크레페 피자처럼~ 속 재료를 꽉꽉 채우고 소스를 듬뿍 발라주세요. 예쁘게 접어 속 재료를 감춘 다음, 그 위에 남은 재료를 담뿍 올려주세요. 반죽만 준비되어 있다면 10~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요.





트윈 크레페 피자와 함께 놓으니 제법 그럴듯 하죠? 부드러운 반죽에 오독오독, 상큼달콤하게 씹히는 토핑들이 봄철 기운 없는 입맛도 확 돌아오게 만들거예요. 기왕이면 카페에 온 것처럼 나이프로 우아하게 썰어서 입에 쏙 넣어주세요.





◎ 봄맞이 비타민 보충! 제철 맞은 사이드디쉬 - 자몽 샐러드, 생과일 쥬스



바삭바삭 씹히는 고소한 트윈 크레페 피자에 아삭아삭 봄 내음 가득한 샐러드가 함께 한다면 더 좋겠죠? 이번엔 봄 기운을 제대로 불러올 푸릇푸릇한 채소로 그린 샐러드와 상큼한 생과일 쥬스를 준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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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몽 샐러드' & '그린 생과일 쥬스' 재료 

 

자몽 1개 , 방울토마토 4알 , 사과 1/2개 , 견과 20g , 새싹채소 한줌, 파인애플, 청포도 

자몽 즙 2술 , 레몬즙 2술 , 올리브오일 1술 , 올리고당 1술 , 후추 약간 , 파슬리가루 조금 


 

 '자몽 샐러드' & '그린 생과일 쥬스' 만드는법 

 

0. 자몽은 껍질을 벗겨 잘라서 준비한다.

1. 레몬즙, 올리브오일, 올리고당, 후추 약간에 파슬리가루 조금을 섞어

드레싱 소스로 만듭니다. 남은 자몽 조각은 즙을 내어 드레싱 소스에 추가한다.

3. 준비된 샐러드볼에 새싹채소,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 예쁘게 깎은 사과를 쌓는다.

그 위에 자몽과 견과류를 올려주면 완성.

4. 파인애플과 청포도를 2:1 비율로 믹서에 갈면 생과일 쥬스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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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느낌아니까~ 제철 맞은 그린 샐러드 위에 자몽으로 꽃을 피웠어요. 나무재질의 샐러드 볼에 사과와 자몽이 파묻힐 정도로 잎채소를 듬뿍 담아서 세팅해도 예뻐요. 입가심 디저트는 파릇한 색이 나도록 파인애플과 청포도를 갈아 생과일 쥬스로 준비해봤는데, 크레페와 샐러드를 만들고 남은 과일을 이용해도 좋겠죠? 





◎ 봄맞이 브런치 레시피로 산뜻하게 봄기운 충전해보세요~!





나른한 주말, 간단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근사한 브런치 레시피와 함께 봄맞이 브런치 모임 한 번 가져보세요. 물론 한낮 따사로운 볕이 기분 좋은 이맘때에 트윈 크레페 피자를 예쁜 접시에 올려 먹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브런치 타임이 될거예요. 혹시, 트윈 크레페 피자와 어울릴만한 다른 브런치 레시피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요~ ^0^




 

이번 주말, 봄맞이 브런치 메뉴로 어때요?

 도미노피자 '트윈 크레페 피자' 자세히 보기 > Go!

 

 

Creator크리지기

도미노피자 홍보실에서 온라인PR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지기라는 이름으로 도미노피자 블로그를 통한 소비자와의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앞으로 도미노피자의 생생한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크리지기와의 즐거운 대화에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