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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Story/맛있는 Story

[홈메이드 레시피] 설렘을 듬뿍 담아 드려요~ 신년 포춘쿠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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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 없이 만드는 초간단 포춘쿠키 레시피 


내일은 또 어떤 일이 생길까
? 올해의 끝자락에 서 있을 내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활기차게 시작하는 새해, 우리들의 마음 속에는 저마다 새로운 설렘이 가득 차오르는데요. 무엇이 담겨 있는 지 알 수 없으니 열 때마다 늘 짜릿짜릿한 게 바로 삶의 매력이겠죠! 오늘 소개해드릴 홈메이드 레시피의 주재료는 바로 설렘과 기대, 꿈과 희망입니다! 이 재료들이 모여 과연 어떤 요리가 탄생될 지 궁금하시죠? 노오란 쿠키의 반을 쪼개면~ 운세가 담긴 쪽지가 나오는 메시지 쿠키, 한 번쯤 보신 적 있을 텐데요. 만드는 사람은 물론, 받는 사람에게도 기분 좋은 기운을 전하는 쿠키~ 포춘쿠키를 함께 만들어 볼 거예요. 짜쟌! 설렘을 듬뿍 담아 만들고, 맛보는 달콤한 신년 레시피~ 오븐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로 안내해 드릴게요. 새해~ 꼭 이루고픈 소망 하나씩 지참하시고 얼른 모이세요. ^0^/ 시작!

 



포춘쿠키
(Fortune Cookie)는 미국, 유럽 등지의 중국 음식점에서 후식으로 나누어 주는 쿠키인데요. 쿠키의 안을 깨보면 운세가 적힌 쪽지나, 간단한 문구가 들어 있어 행운의 쿠키, 사랑의 쿠키라고도 불린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포춘쿠키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요. 광동성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제빵업자 데이비드 융이 198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춘쿠키를 만들고 소개했다는 게, 로스앤젤레스 기원설이에요. 또 다른 설로 1800년대 미국의 포춘쿠키와 유사한 형태의 쿠키가 일본 교토에서 만들어졌고,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에 위치한 일본 다원을 디자인했던 마코토 하기와라가 1914년 처음으로 미국에 포춘쿠키를 가져왔다는 샌프란스시코 기원설이 있어요. 마지막으로 중국이 몽골에 점령되었던 원나라 때, 주원장이 원나라를 몰아내고자 봉기를 계획했고, 이 계획을 국민들이게 알리기 위해 황제에게 청하여 중국 백성들에게 월병을 하사하도록 허락을 받아 ‘8월 보름 봉기라는 내용의 쪽지를 월병 속에 넣어 전한 것이 기원이 되었다는 중국 기원설이 있답니다. 참 흥미로운 이야긴데요.^^;;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쿠키 속에 쪽지를 넣을 생각을 했다니 참 재미있는 발상 같아요.


 

설렘 듬뿍! 오븐 없이 만드는 포춘쿠키 레시피

[재료]  박력분 120g, 달걀 흰자 200g, 버터 30g, 설탕 200g, 소금 6g ( 25~30개 분량)
           
메시지 문구포장 재료 



포춘쿠키 레시피는 반죽을 맛있게
~ 달콤하게 잘 만드는 게 관건이에요. 달콤한 쿠키 속에 담길 메시지 역시 빠져서는 안될 주 재료이니^^; 반죽을 만들 재료와 함께 메시지 문구와 쿠키를 포장할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쪽지 메시지로는 재미로 보는 신년 운세나, 짧고 굵은 한 줄 명언&격언, 인생에 힘이 되는 글귀들을 넣어주시면 돼요.



, 그럼 먼저 포춘쿠키 반죽을 만들어 볼까요? 버터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녹여 주세요. 녹인 버터를 식힌 다음, 볼에 설탕과 달걀 흰자, 소금을 넣고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주세요. 그 다음 박력분을 넣고 고루 잘 섞어주면 반죽 완성! 만약 완성된 반죽이 많이 무르다면, 약간의 박력분을 더 넣어 주시고, 지나치게 되서 잘 펴지지 않으면, 우유를 살짝 넣어 주시면서 묽기를 조정해 주세요.



이제 완성된 반죽을 구울 차례인데요
. (오븐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포춘쿠키는 중간에 쪽지를 넣고 양끝을 밀착시키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반죽의 굽기 정도가 몹시 중요한데요. 때문에 보면서 직접 굽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답니다.) 약한 불로 달군 팬에 반죽 한 숟가락을 떠 올려 동그랗게 펴 주세요.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다시 뒤집어 반대편을 익혀야 하는데요. 너무 익으면 모양을 잡는 도중 부서지기 때문에 눈대중으로 적당한 때를 알아보는 센스를 발휘해야 한답니다.

팬에서 막 꺼낸 반죽은 상당히 뜨겁기 때문에 손 데지 않게 조심하셔야 해요
. 온기가 남아 있을 때 재빨리 양끝을 붙이고 모양을 내야 하기 때문에 정신 없이 만들다 보면 어느새 엄지손가락이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을 거예요^^;; 그러니 꼭 비닐장갑이나 깨끗한 면 장갑을 끼고 모양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처음 몇 번 실패하다 보면 금방 감이 오실 텐데요. 노릇하게 구워진 반죽 안에 미리 준비한 메시지 문구를 적당한 크기로 접어 넣고 만두를 만들 듯 반달 모양으로 접어 꾹꾹 눌러주세요. 누르는 동시에 손가락으로 아래쪽을 푹 눌러 꺾어지도록 모양을 내 주시면 끝!



완성된 쿠키는 예쁘게 포장한 뒤에
, 주위 지인들과 함께 나눠 먹는 재미를 누려보세요. 사랑의 손길로 직접 만든 반죽이 희망의 온기로 노릇노릇 익어가고~ 설렘 담긴 메시지를 담아 꾹꾹 눌러 완성하는 포춘쿠키! 받는 사람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달콤한 설렘. ^0^ 오늘은 사랑하는 이들과 새해 소망을 나누고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단조로운 일상의 반복이라고 하더라도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인생이기에 어쩌면 우리는 늘 스팩타클한 드라마의 한 가운데 서 있는지도 모르겠어요다가올 미래를 알 수는 없지만결국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희망차게 시작하는 오늘 하루! 크리지기의 신년 메세지는? 재미로 보는 신년 메시지라지만, 열어보는 느낌은 괜히 긴장되며 남달랐는데요. <얼굴을 계속 햇빛 쪽으로 향하라. 그러면 그늘을 볼 필요가 없다. –헬렌켈러> ~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문장이었어요. 이 말만 쭉~ 있고 기분 좋은 생각을 하고, 환하게 웃고, 따스하고 온화하게 지내고자 노력하려고 해요. 그리고 더 나아가 그늘을 비추는 한줌 햇빛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재료를 다 넣어 그저 굽기만 하면 땡! 간단한 듯 보여도 맛좋은 반죽을 만든다는 게, 적정 온도에서 쫄깃하면서도, 바삭하게 구워낸다는 게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데요. 맛있는 피자를 만드는 도미노피자의 공식! 첫째, 사랑 한 스푼! 정성을 듬뿍 담아 도우를 만든다. 둘째, 희망 한 스푼! 치즈까지 맛있어야 피자맛이 완벽해진다는 마음으로 스페셜한 치즈로 피자맛을 더한다. 셋째, 행복 한 스푼, 여러가지 토핑으로 조화롭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물한다! 이렇게 매일 매일, 도미노피자가 여러분의 마음 속에 따끈따끈! 갓 구운 설렘 하나 배달해 드릴게요.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 ^0^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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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크리지기
 

도미노피자 홍보실에서 온라인PR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지기라는 이름으로 도미노피자 블로그를 통한 소비자와의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앞으로 도미노피자의 생생한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크리지기와의 즐거운 대화에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