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트쉬림프 피자 요리궁합
장마의 영향으로 끈적끈적 불쾌지수는 UP되고~! 후덥지근한 기온에 입맛은 Down되는 요즘! ‘아~ 뭐 신나는 일 없을까?’ 크리지기는 다가올 여름휴가 일정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또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답니다. 달력에 표시된 빨갛고 큰~ 동그라미를 보며 남은 날수를 헤아리다 보면 우리들의 마음 속엔 어느덧 햇빛이 쨍쨍! 이웃님들도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오늘은 미리 떠나는 바캉스~ 입으로 즐기는 쿨썸머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Fresh Holiday~ 휴가지의 어느 테라스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브런치가 될 수도 있고, 어둑어둑 해질 무렵 상큼한 와인 한 잔과 함께하는 우아한 디너가 될 수도 있고요. 꼭 떠나지 않더라도 집에서 간편하게 바캉스 분위기를 내기에도 딱 좋은! 바캉스 요리들이랍니다. 올여름엔 산뜻하고 달콤한 게 트렌드인 거 아시죠? 휴가도 트렌디하게 떠나는 우리! 산뜻하고 달콤하게 힐링타임을 즐겨 보기로 해요. 냠냠 *^^*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메뉴는 탱글탱글한 새우에 열대과일 망고, 양송이버섯 그리고 아삭아삭 채소를 곁들인 싱그러운 여름메뉴 인데요. 각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어 꼬치에 끼워 구워 먹는 새우꼬치구이로~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 그저 굽기만 해도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이 어우러져 그 맛이 일품이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할 소스로 제철과일 체리를 활용한 체리 컴포트 소스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둘이 함께 하니 맛과 향이 더욱 UP되더라고요. (꼬르륵~) 이런,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그럼 함께 만들어 보기로 해요. ^^
1. 새우는 머리를 떼고 껍질을 벗긴 후 등쪽으로 칼집을 넣어 내장을 빼어 준비해 주세요.
2. 양파, 양송이버섯, 파프리카는 2cm 크기로 자릅니다.
3. 망고는 과육 쪽으로 컷팅한 후 2cm 크기로 칼집을 넣어 망고 살을 분리해 주세요.
4. 스틱에 준비된 재료를 종류별로 알록달록하게 끼운 후, 소금, 후추로 밑간 합니다.
5. 달군 그릴 팬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르고 꼬치를 앞 뒤로 구워주면 완성!
6. 체리 컴포트 소스를 곁들입니다.
아! 컴포트 소스 만드는 법도 알려드려야죠~! 컴포트 소스는 잼의 일종으로 과일 등을 불에서 조려 만든 소스인데요. 주로 케이크를 만들 때 활용되며 농도에 따라 잼처럼 혹은 묽은 소스로 즐길 수 있답니다. 새우꼬치구이에 곁들이기 위해 적당한 점성으로 졸인 과육을 그대로 살려 함께 맛보도록 만들어볼 텐데요. 재료가 간단하니 집에서 간편하게 여러 가지 과일을 활용해 요리에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1. 체리는 절반으로 잘라 씨를 분리해 주세요.
2. 팬에 버터를 넣고 녹인 후 체리를 넣고 재빨리 볶습니다.
3. 와인을 조금 넣어 플랑베(불꽃)를 한 후 체리가 자박하게 잠길 정도로 와인을 넣어 주세요.
4. 레몬은 즙을 내어 넣어 주세요.
5. 설탕으로 맛을 조절하면서 와인이 소스 농도가 될 때까지 졸여주면 완성!
쨘! 체리 컴포트 소스를 곁들인 새우꼬치구이~ 완성된 모습이에요^^ 이게 바로 바캉스의 맛? 탱글탱글 신선한 새우와 야채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먹는 내내 마치 입으로 바캉스를 즐기는 느낌이었는데요.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체리가 조화롭게 어울리며 산뜻하고 달콤했답니다.
개인적으로 무더운 여름엔 기름에 튀긴 요리 보다 이렇게 담백하게 구운 요리가, 깊고 진~한 질감보다는 산뜻한 느낌의 요리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무리는 달콤하게! 요즘 뜨고 있는 글램핑 요리로 딱 좋은 새우꼬치구이랍니다. *^^*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요리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클라푸티인데요. 푸딩 느낌의 프랑스 가정식 디저트로 집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사과, 딸기, 오렌지 등 다양한 과일을 활용 가능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체리를 넣어 만든 체리 클라푸티는 오래 전부터 프랑스 가정에서 만들어 먹던 전통이 긴~ 디저트에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 안에 상큼한 체리가 박혀 있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최~고! 자, 그럼 체리 클라푸티와 함께 프랑스 여행을 떠나 보실까요? 봉주르~!
1. 볼에 계란을 풀어 주세요.
2. 우유와 생크림을 넣습니다.
3. 체에 거른 밀가루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팬케이크와 비슷한 농도)
4. 내열용기에 체리를 담아요.
5. 체리 위로 반죽이 올라올 정도로 부어주세요.
6. 200℃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간 굽습니다. (겉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7. 아이싱슈가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보이시나요? 슈가 파우더를 솔솔 뿌려 마치 눈이 온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 체리 클라푸티는 오븐에서 갓 꺼내 따뜻하게 먹어도 좋지만 조금 식혔다가 냉장 보관해 차갑게 즐겨도 정말 별미랍니다. 여름이니까~ 차갑게 드시길 추천 드리는데요. 푸딩처럼~ 케이크처럼~ 타르트처럼!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프랑스식 디저트 체리 클라푸티! 사르르르 부드러운 푸딩의 질감에 상큼달콤한 체리가 콕콕 박혀 있어 탱탱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답니다. 이웃님들도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아앙♡ 쥬뗌므, 체리 클라푸티!
크리지기가 추천하는 쿨썸머 바캉스 레시피~! 메인을 장식할 요리는? 히히 당연히! 트위스트쉬림프 피자겠죠. *^^* 피자와 함께 새우꼬치구이, 체리 클라푸티로 산뜻하고 달콤한 바캉스 테이블을 차리기 앞서 함께할 음료는 뭐가 좋을까 고민하게 됐는데요. 물론 피자에는 콜라가 진리이니까~! 콜라로 결정! 하지만 이번엔 뭔가 특별하게, 여름이니까 콜라도 산뜻하고 달콤하게! 체리콕을 만들어 맛보기로 했어요.
1. 유리컵에 체리파우더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녹여주세요.
2. 얼음을 가득 채워줍니다.
3. 콜라를 원하는 만큼 따른 후, 체리, 레몬 등으로 마무리하세요.
체리의 붉은 빛과 콜라의 검은색이 어우러져 탄생된 환상적인 그라데이션! 순간포착 *^^* 아아 어서 쭉쭉~ 마셔보고 싶어요.
올여름, 도미노가 제안하는 맛의 트렌드는 ‘산뜻하고 달콤한’ 맛인데요. 조리 과정에서는 최대한 가볍고 산뜻하게! 맛 부분에서는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레시피가 아닐까 해요. 눈치채셨을 지 모르겠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요리들은 도미노의 신제품 트위스트쉬림프 피자와 궁합이 참 좋아요. 공통적으로 통하는 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모두 산뜻하게 입맛을 돋우며 시작해 탱글탱글, 아삭아삭,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맛을 보고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특징이 있답니다. *^^* 때문에 함께 하면 맛은 물론 식감과 향까지 더욱 UP되는 쿨썸머 레시피에요.
입이 호강한다는 말이 있죠? 후덥지근한 장마철,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상상, 즐거운 바캉스를 기다리면서 먼저 눈으로 입으로 온몸으로~! ^^ 우리들만의 바캉스를 시작해 보는 거에요. 그러는 동안 어느덧 장마 전선은 지나가고, 맑고 깨끗한 여름 하늘, 여름 바다가 “어서 와!” 우리를 반길 테니까요. 처량한 방콕신세도 리얼 방콕으로 바꾸어드리는 레시피의 마법을 믿으신다면? 지금 바로 Cook, Cook!
트위스트쉬림프 피자와 함께 산뜻하고 달콤한 바캉스 즐기기 > 클릭!
Creator. 크리지기
도미노피자 홍보실에서 온라인PR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지기’라는 이름으로 도미노피자 블로그를 통한 소비자와의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 앞으로 도미노피자의 생생한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크리지기와의 즐거운 대화에 동참해주세요.
'즐거운 Story > 맛있는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위스트쉬림프 피자 시식 후기] 해변으로 가요♡ 여름휴가는 트위스트쉬림프 피자와 함께! (0) | 2013.07.09 |
---|---|
[트위스트쉬림프 피자] 시식 후기] 탱글탱글, 산뜻, 달콤~ 여름을 맛보다! (0) | 2013.07.08 |
[트위스트쉬림프 피자 시식후기] 피자 한 조각으로 즐기는 산뜻하고 달콤한 코스요리 (0) | 2013.07.04 |
[트위스트쉬림프 피자 시식 후기] 올여름엔 산뜻하고 달콤한 맛이 트렌드! (0) | 2013.07.01 |
[홈메이드레시피] 초간단 밀크빙수 만들기 (0) | 2013.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