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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15 [2013년 5월 선곡 앨범] 가족에게, 스승님께, 연인에게 사랑을 전해요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5월의 음악편지
 


지갑이 바빠지는 시기
, 마음이 따뜻해지는 달. 5월은 1년 중 가족들이 가장 행복한 달이 아닐까 하는데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로즈데이 등 너무 가까워서 챙기지 못했던 가족과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할 공식적인 찬스들과 함께 참 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에게 감사를 표하는 날도 있고요. 이십 대의 문턱에 들어섬을 기념하는 성년의 날엔 온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들기도 하고, 서로 꼭 잡은 두 손 놓지 말자며 새로운 커플이 팡팡 터지는 결혼식 풍년! 그야말로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달이 바로 5월이랍니다. 그러나 마음을 전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부담도 늘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얄팍한 지갑을 보며 잠시 슬픔에 젖기도 하는데요. ^^;; 자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돈 한 푼 안들이고도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 하나 귀띔해 드릴게요. 두근두근. 김중배의 다이아몬드도 울고 갈 사랑의 세레나데! 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을 실어 띄워 보내보는 거예요. 5월의 음악편지, 줄 수 있는 건 오직 이 노래뿐일지라도 받는 이에겐 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을 전해주시기를 바라며... , 우리 함께 목소리를 가다듬어 볼까요?

 



5
월의 대부분은 가족을 위한 날인데요. 그래서 5월을가정의 달이라고 하죠. 이럴 때 부르기 딱 좋은 노래들!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족을 주제로 다룬 음악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어머니를 소재로 한 노래들이 많죠. 영국을 대표하는 걸팝의 원조 스파이스 걸스의 ‘Mama’가 세상의 모든 딸들이 공감할만한 곡이라면, 같은 제목의 바비킴이 부른 ‘MaMa’는 아들의 시점에서 본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엿보이는 곡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우리들이 자라나는 동안, 매일매일 계속되는 엄마의 잔소리... 왜 우리들은 뒤늦게야 그것이 지극한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걸까요?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 더 늦기 전에 엄마한테 잘하자고 다짐하며~ 스파이스 걸스가 부르는 엄마의 노래,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요즘 전 엄마가 차려준 집 밥이 너무 그립습니다만
... 별것 없는 밥상인데도 엄마가 차려준 밥을 먹으면 어찌나 든든하던지다들 공감하시죠다이나믹 듀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이었나 봐요. ‘어머니의 된장국이란 노래를 만든 걸 보면 말이죠.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뮤직>

 그들이 부른 어머니의 된장국에는 참 많은 게 들어 있는데요. 우리를 괴롭히는 세상의 모든 것들을 한 순간에 물리치는 깊고 진~한 그 맛. 그건 바로 어머니의 사랑 아닐까요? 하던 일 잠시 내려 놓고 된장국 한 숟갈씩 떠 먹고 가기로 합니다.
 

 

어머니의 된장국이 수록된 4집 앨범에는 아버지를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곡 아버지가 함께 담겨 있는데요. 이 정도면 효자 듀오라고 불러도 될만하죠? 소리 내어 발음만 해 보아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 이름엄마의 뒤에는 무뚝뚝한 이 시대의 아버지들이 우두커니 서 있죠.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을 위해 희생의 길을 걸어온 우리의 아버지들... 어느 날 우연히, 너무 작아져 버린 아버지의 어깨를 발견한다면 더 늦기 전에 뒤에서 꼭 한 번 안아보는 게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루더 밴드로스의
‘Dance With My Father’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딸의 마음을 담은 노래인데요. 부모님께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도 평소 안 하던 짓(?)을 하기가 조금 쑥스러워 아직 망설이고 계시다면, 그냥 이 노래를 틀어두고 가만히, 등 뒤에서 부모님을 꼭 끌어안아 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함께 음악에 리듬을 맡긴 채 영원히 끝나지 않을 노래를 부르고 영원히 멈추지 않을 춤을 추는 거예요. 여기에 무슨 말이 더 말이 필요할 까요...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
, ‘죽은 시인의 사회’(1990)는 우리에게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인데요. 가장 유명한 명대사 중의 하나인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기라는 키팅 선생의 당부를 다들 기억하시나요? ~ 여러분은 얼마나 현재를 즐기고 계시나요? 현재를 즐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현재의 감정에 충실한 것! 그러기 위해선 지금 내 마음속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솔직하게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살아야겠죠? “그때 이렇게 했다면 좋았을걸~”하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우리 듬뿍듬뿍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기로 해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죽은 시인의 사회와 함께 스승의 은혜에 관련된 고전과도 같은 영화 중에언제나 마음은 태양’(1967)이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질풍노도의 시기인 학생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랑을 베푸는 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에요. 이 영화의 주제곡으로 흘렀던 루루의 ‘To Sir With Love’는 어른들에겐 추억의 팝송으로 손꼽히는 곡이기도 한데요. 추억은 방울방울~ 학창시절, 추억 속의 은사님을 떠올려 보면서 함께 감상해 보도록 해요.

 


최근에 개봉했던 ‘파파로티’ 역시 사제간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다룬 영화인데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절대 친해질 수 없을 것 같던 스승과 제자를 엮어준 끈은 음악을 향한 열정이었어요. 꿈은 잊지 않으면 이루어진다는 걸 일깨워준 선생님과 함께, 부르는 노래행복을 주는 사람은 관객들의 마음을 찡하게 울렸었죠. 그 감동을 함께 나눠 볼까요?

 


요즘은 사제지간이라는 말이 무의미하다고 할 정도로 학교라는 곳이 때때로 삭막하기 이를 데 없는 곳이 되어버렸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제자를 위해 희생을 마다치 않는 스승과 그 스승의 뜻을 받드는 제자가 어딘가에 있으니까요. ^^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게 하는 음악들을 들으며 학창시절의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선생님을 생각해 보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구절이 있듯 우리 인생의 가장 큰 테마는 역시 사랑이겠죠
. 음악에서도 사랑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모티브가 되어왔는데요. 사랑에 얽힌 노래가 얼마나 되느냐를 묻는 것보다 사랑에 관한 노래가 아닌 곡을 찾는 쪽이 더 빠를 정도이니까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뮤지션들은 자신의 사랑이야기나, 타인의 사랑에 대한 단상들을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해 왔는데요. 비틀즈의 존 레논은 아내인 오노 요코에 대한 사랑을 ‘Oh My Love’라는 감미로운 노래에 담아 표현한 바 있죠. 이 노래 외에도 아내인 요코와 함께플라스틱 오노 밴드라는 밴드를 결성할 정도로 그의 인생은 아내의, 아내에 의한, 아내를 위한! 그야말로오노월드였는데요. 존 레논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오노 요코에게 푹 빠져 버리자, 동고동락하던 비틀즈 멤버들은 그녀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그러나 그러거나 말거나 사랑에 빠진 존 레논은 행복했고, 그 때문에 명곡도 탄생했으니 결과적으로 우리에겐 좋은 결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사랑의 오로라에 둘러싸인 존 레논의 감성 돋는 목소리~ 언제 들어도 정말 예술이네요.

 


 

사랑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진 선물이 아니라, 사랑하면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특별해지는 마법 같은 거겠죠.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O.S.T이기도 한 악동뮤지션의 ‘I Love you’는 사랑에 빠진 사람의 심리를 그들 특유의 상큼하고 풋풋한 감성으로 그린 곡인데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진정한 사랑의 쓴맛(?)을 보기엔 아직 한없이 어린 이 두 남매가 부르는 상큼 발랄한 사랑의 멜로디는,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번지는 풋사과의 맛을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누구에게나 간직된 수줍은 첫사랑의 기억을 들추게 되는 노래랍니다. , 늘 지금이 처음인 것처럼! ^^;; 지금 곁에 있는 나의 소중한 첫사랑에게 이 음악을 선물해 보세요.

 


 

요즘 가요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가왕조용필의 ‘Bounce’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떨리는 마음을 세련된 스타일로 표현하고 있는 곡인데요. 지난 달 발표된 19집은 젊은 세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조용필 신드롬까지 일으킬 정도였죠.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음악을 향한 열정
, 대중들과 소통하려는 그의 의지가 엿보이는 앨범, Hello! 이 앨범이 조용필 최고의 앨범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2013년을 대표할만한 이슈작이라는 점은 확실하네요.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사랑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있는 게 아닌걸요. 듣고 보고 느끼고 표현 하고… 이 순간 후회 없을 만큼 마음껏 사랑하기로 해요, 우리!



사랑이 넘실대는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사랑의 피날레는 역시 결혼이겠죠. 요즘엔 개성 있는 결혼식 축가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언제나 사랑 받는 고전은 있기 마련. 축가의 원조라면 역시 유리상자의신부에게와 한동준의사랑의 서약이잖아요. 그러나 이 강력한 두 곡을 뚫고 최근 가장 많은 사랑 받는 축가가 바로 이승기의결혼해줄래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제가 가장 먼저 떠올렸던 결혼식 축가는 노을의청혼인데요. 노을 본인들도 결혼식에서 마르고 닳도록~ 불러본 노래라고 하죠.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요즘엔 신랑,신부의 지인들이 축가를 부르는 것 말고도 당사자가 직접 결혼 축가를 부르는 경우도 많죠. 신랑이 축가를 부르는 상황에서 가장 선호하는 곡이 바로 이적의다행이다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적씨가 자신의 아내에게 바치기 위해 만든 곡이니 이보다 더한 진심이 담겨 있을 수가 있을까요. “당신을 만나 정말 다행입니다.” 때로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큰 감격을 안겨주는 한 마디, 마음을 꾹꾹 담아 뜨겁게 전해 볼까요?

 



한 곡의 노래가 완성되기까지 여러 번의 수정 과정이 필요하듯 남녀의 사랑도 완성되는 그날까지 서로 부딪히고 깎이고 밀고 당기며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겠죠. 마지막으로, 로맨틱코미디 영화의 백미 중 맥미!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의 드류 베리모어와 휴 그랜트가 함께 만들고, 또 부르는 ‘Way Back Into Love’를 들려드릴 텐데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지금 나의 사랑을 악보 위에 옮겨 적으며 5월의 길고 긴 음악편지를 마무리하기로 해요. , 사랑을 쓸 때는 연필로 쓰세요! ^^ 쓰다가 아프면 언제든 치유의 지우개, 음악을 빌려 드릴게요.

 



못 불러도 괜찮아요. 조금 서툴더라도 용기를 내 보세요. 아름다운 5~ 음악을 핑계 삼아 그 동안 묵혀 두었던 섭섭한 마음,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들 모두 꺼내 감사와 사랑을 전해보세요. 처음 부르는 곡이라면, 음정 박자를 맞추기가 다소 어렵겠지만 연습한 만큼 늘게 마련이랍니다. 그렇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연습하면서~ 여러분의 남은 오월, 사랑과 감사가 충만하길 바라며 저는 이만 음악 속으로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와 사랑의 달
, 오월을 위한 선곡앨범^^ 즐겁게 들으셨나요? 이번 앨범이 여러분의 훈훈하고 정겨운 5월을 위한 종합선물세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여기에 하나 더~! 우리들의 신나는 피크닉을 위한 도미노피자의 알차고 맛있는 종합선물세트가 있죠. 바로 도미노 패밀리팩~!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유난히 많은 이번 달, 다가올 긴 연휴 무얼 해야 할 지 아직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더는 고민하지 마시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교외로 소풍 다녀 오세요.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지 천상 낙원이 되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도미노피자가 여러분의 그 시간들을 더욱 알차게 채워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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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김정위

한 때 연극배우를 꿈꾸다가 음악지 기자가 되었고, 지금까지 음악계에 몸담으며 온/오프라인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음악 칼럼리시트입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한 만큼 이 일을 무척 재미있어하고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기를 원하세요. 반짝반짝 미러볼과 디스코, 댄스파티를 생각하면 목이 뒤로 재껴질 만큼 좋다고 하시네요.

 

  

Posted by 크리지기 크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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