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페이스북 사랑의 255℃, 12월 출동!
여러분의 사연을 맛있는 피자로 구워드리는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255℃'. 12월에는 도미노피자 페이스북에서 '연말·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를 주제로 사연을 받았습니다. 피자 나눔을 희망하는 따뜻한 사연 릴레이로 도미노피자 페이스북이 뜨거웠습니다. 피자가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 255℃ 보다 뜨거웠던 사연을 따라! 도미노피자의 사랑의 오븐, 파티카가 출동합니다~! 피자산타로 변신한 파티카의 출동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0^
◎ 아이들에게 나눌 수록 크게 돌아오는 사랑을 알려주고 싶어요.
구세군의 종소리가 마음을 울리는 연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마음은 쓰이지만 선뜻 내가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내어 놓는 일이 참 쉽지 않죠. 그런데 이런 마음을 부끄럽게 하는 아이들의 사연이 있었습니다.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친구들을 돌볼줄 아는 아이들의 착한 마음씨를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큰 사랑을 깨닫게 해주고 싶다는 '조수진'님의 사연을 따라 도미노피자의 파티카가 출동했습니다.
조수진님 안녕하세요. 저희는 비영리 교육단체 '교육을바꾸는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현재 노원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 교실에 다니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잉어빵>이란 영어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에 속한 약 70%의 아이들이 차상위계층에 속하며,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이런 우리 친구들이 한 해 동안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영어를 공부해왔는데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이 친구들을 격려하고 칭찬해주는 파티를 열어주고 싶어서 이렇게 도미노피자 파티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가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것은 우리 친구들이 자신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것을 포기하고 그것을 주변의 다른 불우한 친구에게 기부하기 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데 말이죠...ㅠ ㅠ 너무 기특하지 않나요? 저희에게 도미노에서 피자를 기부해주신다면 우리아이들이 베푼 나눔이 또다른 형태로 우리에게 돌아올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도미노피자 파티카는 사랑이고 나눔입니다!!! 저희 꼭 꼭 뽑아주세요~~ㅠㅠ
|
기대감으로 잔뜩 부푼 아이들이 있는 '노원구청'의 대강당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방과후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잉어빵'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는 날이예요. 한 해 동안 방과후 교실 활동을 성실하게 잘 따라와준 아이들을 칭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에 도미노피자 파티카가 함께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는 자리에 갓 구워진 도미노피자가 채워진다면 더 완벽해지겠죠? 파티카에서 갓 구워진 피자를 파티장으로 곧장 배달~! 고소~한 피자 냄새가 대강당에 가득 퍼지고 아이들의 엉덩이는 들썩들썩~ ^^ 착한 아이들에게 주는 도미노 산타의 선물이예요~!
대강당에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울려퍼지니 파티 분위기가 더욱 업업! 꺄르르르 꺄르르르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어요. 이렇게 잘 웃는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처음 만났을 땐 잘 웃질 않았대요. 수 개월 동안 꾸준하게 수업을 하면서 교감을 해야 눈도 마주쳐주고, 인사도 해준다고 해요. 선생님들도 그렇게 아이들이 먼저 밝게 웃으며 인사해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해요.
'잉어빵' 아이들에게는 방과후 영어 수업 말고도 이후에 스스로 독서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다독한 아이들에게만 따로 선물을 주는 대신 아이들이 읽은 책 한 권당 100원씩 쿠폰을 주고 그 쿠폰을 모아서 모금을 만들기로 했는데, 글쎄 아이들이 그 돈을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해요. 정말 대견하죠? 오늘 도미노 산타가 아주 잘 찾아온 것 같아요~ ^^
"아이들에게 맛있는 피자를 줄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오늘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주니 더 기분이 좋네요. 아이들의 크리스마스가 더욱 따뜻했으면 해요. 크리스마스 만큼은 관심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한 명도 소외 당하지 않고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그 아이들이 다시 자라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었으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아요.” 도미노피자에 사연을 보내주신 선생님 '조수진'님의 말처럼 모든 아이들이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자신이 받은 사랑을 남에게 나눠 줄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선의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배움을 나누는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 분들 그리고 그에게서 배운 나눔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배푸는 아이들과 함께해서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더욱 따뜻했습니다. 2015년에도 선생님들과 함께 영어공부 신나게 할 수 있기를, 도미노피자가 우리 아이들을 응원할게요~! 도미노피자는 도미노가 가장 잘하는 일, 맛있는 피자를 굽는 일로 2015년에도 맛있는 피자나눔을 이어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 희망이 필요한 곳으로 출동하는 파티카의 활약에 주목해주세요. 희망이 가득 담긴 도미노피자로 2015년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행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요~!
'도미노 Story > 출동!희망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미노피자 사랑의 255℃] 3월에는 매일 상쾌한 하루를 열어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 출동~! (0) | 2015.03.30 |
---|---|
[도미노피자 사랑의 255℃] 졸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졸업파티를 열어주자! (0) | 2015.02.16 |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사랑의 255℃] 11월에는 소방관분들을 위해 소방서로 파티카 출동! (0) | 2014.11.25 |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사랑의 255℃] 11월에는 소방의 날을 맞아 대전소방서로 파티카 출동! (0) | 2014.11.17 |
[도미노피자 출동! 파티카] 김우빈 응원하러 영화 촬영현장으로 출동! (0) | 201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