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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홈파티, 포트럭 파티로 준비하세요!
꿈 속에 기다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 ♩ 여러분~! 오늘이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0^ 오늘 여러분의 저녁모임 초대장소는 어디인가요? 값비싼 요리가 있는 레스토랑도 좋고, 칵테일이나 와인 한 잔 곁들이며 분위기 있게 파티를 즐기기 좋은 Bar도 좋지만,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아늑하고 편안하게 즐기는 홈파티가 요즘 대세라는 거~! 특히 파티 준비에 들어가는 만만찮은 비용 때문에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트럭 파티(Potluck-Party)가 인기랍니다. 미국에서 유래한 포트럭 파티는 파티 주최자가 장소를 제공하고 초대손님들이 한가지씩 음식을 싸와서 함께 나누어 먹는 파티문화를 말하는데요. 외식을 하는 것 보다 비용이 훨씬 절감될 뿐 아니라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파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실속 있는 파티 컨셉으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오늘은 도미노시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홈파티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도로시, 미쉘, 노엘이 추천하는 포트럭 디너 파티~! 파티 준비 팁부터 깊고 진~한 파티 Story까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여기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Domino and the City입니다.
STEP 1. 파티 컨셉 정하기 (파티 프로그램 기획 / 드레스 코드 선정 / 파티 음악 선곡 등)
STEP 2. 초대 손님 명단 작성 & 파티 초대장 보내기
STEP 3. 집안 정리 & 간단한 데코를 위한 파티용품 준비하기
STEP 4. 파티 데코레이션 & 테이블 세팅하기
STEP 5. 작은 선물 준비하기
파티 주최자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파티 컨셉을 정하는 일입니다. 파티의 컨셉, 즉 테마에 따라 초대해야 할 사람도 파티 음식도 정해지기 때문이에요. 친구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자마 파티, 가족*친척들과 모여 정을 나누는 패밀리 파티, 직장 동료들과 함께하는 아듀 2012 송년의 밤! 등 테마에 걸맞는 파티 이름을 정했다면 이제 초대 손님 명단을 작성하여 초대장을 보내면 된답니다. 평범한 파티가 싫다면, 참여자 끼리 함께 즐기면 좋을 파티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파티의 대미를 장식할 경품 이벤트를 준비해 보는 것도 우리들만의 파티에 생기를 불어 넣는 방법이에요.
파티 초대 인원은 10명 내외가 적당한데요. 초대 명단을 작성할 때 한 가지 팁은 주최자가 미리 역할 분담을 정해주는 거예요. 누가 에피타이저를, 메인 요리를, 디저트를 준비할 지 정해 메뉴가 겹치지 않도록 할 뿐 아니라, 초대 손님의 성격이나 특장점을 활용해 분위기 메이커, 사회자, 파티 DJ등의 파티 포지션을 정해주는 것도 재미있겠죠?^^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파티 요리의 전체적인 통일감을 위해 전체 메뉴의 콘셉트를 정확히 명시해서 동양식일지 서양식일지 구분 짓는 것이 좋은데요.일반적으로 차갑게 먹어도 되는 음식은 손님이 준비하게 하고 뜨겁게 먹어야 하는 음식은 주최자인 집주인이 준비하는 게 바람직한 요리 준비 방법이에요. 이렇듯 혼자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이 적은 데다가 친구나 동료 등 저마다의 요리 솜씨와 기호를 살린 다양한 음식을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바로 포트럭 파티의 매력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초대 단계가 완료되었으면 이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가구 배치를 정돈하거나 청소를 하고 공간 장식에 필요한 몇 가지 파티 용품을 구입하여 파티 테마에 맞춘 간단한 홈 인테리어를 연출하도록 합니다. 양초와 꽃만으로도 한결 생기 있고 훌륭한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큰 부담은 갖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외에도 가까운 문구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색깔 리본을 활용해 문 손잡이나, 의자, 꽃병, 포크에 묶어 주기만 해도 파티 분위기 물씬~ 집안에 쌓여 있는 택배 상자는 포장지로 싸고 리본으로 묶어주면 설레는 기분을 안겨줄 선물 상자로 변신된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파티 테마를 고려해 파티 전체를 이끌 메인 컬러를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블랙, 화이트, 레드, 골드가 파티에 잘 어울리는 색깔들인데요. 12월 연말 파티엔 단연 레드 컬러가 메인 중 메인! 레드를 기본 컬러로 해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다른 몇 가지 색상을 정하게 되면 파티를 위한 홈 인테리어가 훨씬 감각 있고 분위기 있게 느껴질 거예요.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파티 테이블은 모임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때문에 평상시와 달리 파티 느낌을 낼 수 있는 테이블보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 크리스마스 테이블은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골드, 레드, 그린 등의 색상으로 꾸미는 게 무난한데요. 단 전체 테이블 컬러가 3가지가 넘지 않도록 해 전체적인 조화를 유지하면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파티테이블 세팅을 할 수 있어요. 컵이나 접시 등은 깔끔하게 화이트 톤으로 준비하되 컵이나 냅킨과 같은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최자의 배려, 초대 받은 손님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하면 금상첨화^0^ 큰 부담을 주는 값비싼 선물보다는 홈파티의 포근하고 정감 어린 느낌을 살려 직접 담근 차를 작은 병에 나눠 선물하거나, 홈메이드 쿠키를 예쁘게 포장해서 주는 것도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선물이 될 수 있어요. 손재주가 좋다면 집에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겠죠? 특히 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양말 눈사람과 같은 소품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선물 받을 사람에 따라 특별한 캐릭터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앙증맞고 오래 기억에 남을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1. 중앙에 놓일 메인 요리를 준비한다면 크고 푸짐한 것, 확실한 비주얼이 있는 것이 좋아요.
2. 사이드 메뉴는 비교적 가벼운 것을 선택할 것, 집어 먹기 편한 핑거푸드나 싱그러운 색감을 전하는 샐러드가 정답!
3. 달콤하고 부드러운 브라우니, 앙증맞은 컵케이크는 훌륭한 디저트 메뉴에요.
4.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와인이나 샴페인, 칵테일 등을 챙기세요. 와인과 곁들이면 좋을 치즈가 있다면 금상첨화!
5. 파티에 초대해준 주최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센스를 잊지 마세요!
이번엔 포트럭 파티에 초대받았을 때 센스 있는 손님이 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포트럭 파티는 음식을 준비해 가야 하는 옵션이 붙기 때문에 메인 메뉴를 담당하게 될 경우엔 특히나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파티 테이블 중앙에 놓일 메인 요리는 이왕이면 크고 푸짐한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오븐에 구은 치킨통구이나, 립스테이크 처럼 묵직하고 확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정답! 한식으로 치면 갈비나 해물찜 정도가 되겠죠? 동그랗고 커다란 피자 역시 손으로 간편하게 집어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고 토핑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풍부하게 맛볼 수 있어 모두를 만족시킬 메인 요리로 그만이 아닐까 해요. *^^*
메인 메뉴를 거하게 준비했으니 사이드 메뉴는 보다 가벼운 것이 좋은데요. 샌드위치나 퀘사디아, 웨지 감자튀김 등 가볍게 집어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나 싱그러운 색감을 전하는 샐러드를 준비하는 것이 메뉴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이에요.
파티에서 빠져서는 안될 샴페인이나 와인을 잊지 말고 챙기도록 하고 같이 곁들일 치즈나 초콜릿, 과일 등도 준비하는 게 좋겠죠?
마지막으로 파티에 초대해준 주최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작은 선물을 챙긴다면 센스 만점 손님 등극! ^^ 선물은 큰 부담을 주는 비싼 물건 보다는 직접 만든 정성이 담긴 물건이나, 독특하고 재치 있어 웃음을 안겨줄 수 있는 유니크 아이템이 정답이에요.
도로시, 미쉘, 노엘 세 자매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집에서 함께 즐기는 포트럭 디너 파티를 준비했어요. 따뜻한 겨울 옷으로 단장하고 각자 준비한 음식을 지참하고 모인 그녀들!
맏언니 도로시가 선택한 파티의 메인 요리는 바로 도미노의 콰트로치즈샌드 피자! ^0^ 네 가지 스페셜한 치즈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으니, 치즈를 좋아하는 동생들을 위한 센스있는 선택이 아닐 수 없네요.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미쉘은 애플크럼블을 샐러드를 좋아하는 꼬마 아가씨 노엘은 치킨텐더 샐러드를 준비! 미리 의논한 것도 아닌데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흠잡을 곳 없이 마음을 꼭 맞춘 그녀들!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일과 미안했던 일들을 나누며 소박하고도 은은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보내고 있네요. 그렇게 도미노시티의 밤은 깊어갔습니다. *^^*
파티 초대 시 포트럭 디너 파티를 뜻하는 약자는 B.Y.O라고 해요. 이 문구가 쓰여 있으면 특별히 언급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먹을 음식 또는 음료를 지참해야 하는데요. “Bring Your Own” 스스로 가져오라는 뜻을 지니고 있지요. 어쩌면 우리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여기, 블로그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크리지기가 예쁘게 집을 꾸미고, 우리 이웃 여러분을 초대하고~ 각자의 소소한 이야기를 들고 함께 모여 웃고 즐기고 나누게 되니까요. 앞으로도 쭉~ 그렇게 언제나 문을 활~짝 열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Bring Your Story”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감동적인 이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B.Y.S!”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이고, 맛있는 요리가 진~한 감동을 전하는 그윽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오늘 저녁 여러분의 모임 장소는 어디인가요?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하시든 아름다운 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여러분~ 많이 웃는 연말 되세요! 모두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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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크리지기
도미노피자 홍보실에서 온라인PR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지기’라는 이름으로 도미노피자 블로그를 통한 소비자와의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 앞으로 도미노피자의 생생한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크리지기와의 즐거운 대화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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