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미노 Story/출동!희망 Story

도미노피자와 어깨동무하면 행복해져요!

도미노피자, 출동파티카,도미노피자이벤트,동구마케팅코등학교,어깨동무 캠페인,결식아동 후원,초록우산,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캠페인’ 체결


성욱이 이야기

성욱이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누나, 뇌혈관 장애를 가진 할머니와 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성욱이 엄마, 아빠는 성욱이가 2살 때 이혼을 하였고 그 이후로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할머니가 식당 일을 하시며 성욱이 남매를 양육해왔지만, 건강이 악화된 지금은 일을 할 수 없어 현재는 정부보조금 40만원으로만 세 가족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한창 성장기인 성욱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필요하지만 현재 생활비로 공과금과 병원비를 내고 나면 식비 마련이 어려워 하루 끼니도 겨우 해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기 이야기

초등학교 5학년인 민기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생 민철이를 돌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일용직노동일을 하시며, 자녀들에게 관심은 많으나 늦은 귀가시간으로 두 자녀를 잘 돌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동생 민철이의 돌이 지난 후 이혼하였고, 이후 재혼하여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민기의 경우 신장염을 앓아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식사관리가 필요하지만, 아이스크림이나 냉면으로 식사를 하거나 아예 굶는 경우가 다반사라 스스로 식사관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사무소에서 결식아동지원으로 무료식사쿠폰을 제공받고 있으나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민기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식단입니다. 더구나 방학이 시작되면 학교무료급식이 없어 하루 중 한 끼도 제대로 해결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한창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고 몸도 쑥쑥 마음도 쑥쑥 자라야 할 나이에 끼니도 제 때 챙겨먹지 못하는 결식 아동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래서 성욱이와 민기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지난 9, 도미노피자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캠페인을 체결했습니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도미노피자 전국 363개 매장과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결식아동을 매칭하여 어린이재단의 영양증진 사업에 지원하는 친 지역사회 공헌 캠페인입니다캠페인에 사용 될 기부금은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희망 나눔 세트’ 수익금 일부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아지게 되며, 이 기금을 매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인데요, 나란히 걸으며 함께 커가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통해많은 아이들이 행복해졌으면 해요. 앞으로 크게 성장할 어린이들이 더 이상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일들이 없었으면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




Creator. 달려라 파티카
다양한 사회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만나 도미노피자만큼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달리고 있는 파티카 점장입니다. 도미노 파티카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갓 구운 따뜻한 피자와 훈훈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거리에서 도미노 파티카를 만나시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