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레시피] 내손으로 직접 만드는 정성 가득♡ 아이스크림

집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집에서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아이스크림 만들기/홈메이드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 기계 없이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만들기/체리 아이스크림 만들기/바닐라 아이스크림 만들기

 

 산뜻,달콤! 홈메이드 체리아이스크림 레시피

아이스크림 좋아하세요? 크리지기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디저트 중 단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이.스.크림! 하고 외칠 만큼 좋아하는데요. *^^*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아이스크림은 여름은 물론 사계절 내내 사랑 받는 디저트이죠. 아이스크림 콘, 아이스크림 바, 아이스크림 컵 등 그 종류도 참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론 퍽퍽 퍼먹는 컵 스타일에 크리미하고 달콤한 재질을 선호한답니다. 이웃님들의 잇 아이스크림은 무엇인가요? 오늘은 크리지기가 핫!하게 버닝중인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공유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한없이 부드럽고 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새콤달콤 체리를 더해 탄생된 분홍빛 체리 아이스크림! 재료도, 만드는 법도 초간단~! 단 하루 동안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탄생되는 나만의 아이스크림 레시피! 아이스크림, 사지 마세요, 이제 집에서 만드세요! ^0* 자, 그 비법이 지금 공개됩니다. 채널 고정♡

 

바닐라, 초코, 녹차, 커피, 바나나 등 다양한 파우더와 우유를 활용한 기본 아이스크림 라인이 있다면 기본 베이스에 과일이나 토핑을 더한 프리미엄 라인도 있는데요. *^^* 크리지기는 올여름 핫!한 트렌드에 걸맞게 상큼한 체리를 활용해서 산뜻하고 달콤한 체리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봤어요. 진하고 풍부한 바닐라 베이스에 체리의 새콤달콤한 과즙이 어우러지고 쫄깃쫄깃 생체리가 씹히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자, 서론이 너무 길면 김빠지니까~ 지금부터 만드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 
 

Homemade Cherry Ice cream Stuff

[재료] 체리 15~20개, 계란 노른자 2개, 설탕 4큰술, 생크림 150g (큰 수저로 7~8스푼), 우유 200ml

 

체리는 붉은 빛을 띄는 것보다 어두운 자주빛을 띄는 게 훨씬 당도가 높답니다. 대신 빨리 짓무를 수 있으니 체리를 구매하실 땐 붉은 빛과 어두운 빛이 적절히 혼합된 걸 고르는 게 좋아요. 먹을 땐 어두운 빛깔부터 쏙쏙 먼저 먹고요. 아이스크림 만들 때 필요한 생크림은 액상도 무방하지만 좀 더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제과점에서 생크림을 구입해 사용했답니다. 계란은 가급적이면 노른자만 분리해 주시고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해도 좋아요.

 

Homemade Cherry Ice cream Recipe

1. 체리는 깨끗하게 씻어 씨를 제거한 뒤 잘게 다져 준비해 둡니다.
2. 계란 노른자에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주세요.
3. 실온에 둔 우유를 넣고 섞어 주세요.
4. 냉장고에서 꺼낸 생크림을 볼에 넣고 거품기로 저어 휘핑해 주세요. (생크림은 차가운 상태에서 거품이 잘 난답니다)
5. 휘핑한 생크림에 2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6. 준비해둔 체리를 넣고 섞어 주세요.
7. 플라스틱 사각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세요.
8. 1~2 시간 얼린 후 꺼내어 포크나 숟가락으로 저어 주세요. (공기가 들어가야 아이스크림 이 부드럽고 맛있어진답니다)
9.  이렇게 두 시간에 한 번 꼴로 저어주는 과정을 3~4회 반복해주세요.
10. 반나절 정도 냉동실에서 꽁꽁 얼려주면 새콤달콤 홈메이드 체리 아이스크림 완성! *^^*

 

아이스크림 반죽을 만드는 건 아주 쉽고 간단하지만,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레시피의 관건은 다 만든 반죽을 어떻게 잘 얼려서 부드럽고 촉촉한 아이스크림을 만드느냐에 있어요. 초기 2시간 냉동 후 포크로 꼼곰히 저어주고 다시 2시간 후 저어주는 과정을 약 3~4회 반복해야 시중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생략하면 셔벗(샤베트)처럼 아삭아삭한 질감이 된답니다. 하지만 좀 더 크리미한 질감을 위해선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이는 게 중요하겠죠? 이 과정을 단축해 주는 게 바로 아이스크림메이커인데요. 가정에 흔히 구비해 두는 용품은 아니기에,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는 레시피를 시도해 봤어요. 장인정신을 발휘해 정성껏 쉐킷쉐킷^0^/

이렇게 꼼꼼히 저어 얼린 아이스크림은 꼬박 반나절 정도 냉동보관 하신 다음 그릇에 덜어 맛보면 된답니다. ^^ 만드는 과정보다 얼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더 걸리는 셈이죠. 얼른! 맛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조금만 참고 견디면? 쨘♡ 새콤달콤~ 부드러운 체리아이스크림 완성! 생크림양을 좀 많이 했더니 달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진~한 아이스크림이 됐는데요. 조금 더 깔끔한 맛을 원하신다면 생크림 양을 줄여주시면 돼요. 체리를 다지는 정도에 따라 식감도 차이가 나니 기호에 따라 맞게 조절해 주세요. 아응~ 이웃님들 어서 한 입 맛보세요. 사르르르르♡

체리가 듬뿍 들어간 체리아이스크림은 산뜻, 달콤한 여름피자! 트위스트쉬림프 피자와 잘 어울리는데요. 크리지기는 점심으로 트위스트쉬림프 피자를 먹은 다음에, 디저트 체리 아이스크림으로 더욱 산뜻하고 달콤하게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여름에 어울리는 재료만 고르고 골라 만든 올여름 핫이슈 트위스트쉬림프 피자와 산뜻, 달콤한 체리아이스크림의 조화! *^^* 아아 사진만 봐도 또 먹고 싶어요. 아이스크림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오늘 저녁에 집에 가서 또 먹을래요. 이웃님들도 직접 만든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으로 여름밤 무더위를 이겨내 보아요. 이것, 저것 넣어보시다 성공한 레시피는 꼭 공유해 주시고요. 아셨죠? 그럼 크리지기는 이만 물러 갑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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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크리지기

도미노피자 홍보실에서 온라인PR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크리지기’라는 이름으로 도미노피자 블로그를 통한 소비자와의 대화에 푹 빠져있습니다. 앞으로 도미노피자의 생생한 소식을 다방면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크리지기와의 즐거운 대화에 동참해주세요.